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판다.

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 핀다 - 고정욱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대안 메세지
고정욱 지음 / 율도국 / 2014년 4월

남. 사. 꽃은 작가님의 깔끔하면서도 많은 강연 경험을 토대로 얻어진 청소년들에게 희망적 메시지가 되어 맘에 콕 박혀 병들고 찌든 마음에 알맞은 처방으로 약을 발라주어 새살이 돋고 깨끗이 나아서 잘 자라게 도와주는 치유의 능력처럼 느껴집니다.

많은 강연 중 질문에 대한 작가님의 답변이 단지 몸이 불편하다 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음에 평안함 마음에서가 아닌 진심을 담아낸 글로 표현되는 모든 내용들이 힐링 자체의 메시지 들이라 한창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그래서 인지 앞으로 청소년기를 거쳐야할 나의 아이를 보담아 주기 위해 밑줄 쫙 그려가면서 포스팅 하다보니 마음의 숨은 많은 보물이라도 발견한양 그득한 행복한 마음이 내내 가시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늘 이렇다. 별 것 아닌 일 같지만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일하면 이 세상에서는 꼭 누군가가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주어진 삶에서 남과 다르다며 비관하며 비교하지 않고 주어진 가운데 최선을 다한다면 꼭 누군가가 그것을 지켜보고 인정해 준다는 메시지가 지금도 그늘진곳에 내버려진 그 들에겐 꼭!!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1부에서 4부까지 나를 찾고 남과 다르다는 것이 과연 비관할 일인가 남과 다른 것을 받아 들이고 나아가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지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시하며, 책속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다는 결과와 마지막 가족의 위대함에 까지 하나도 빠뜨릴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꼭 추천하고 싶은 힐링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