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9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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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 9

멈추고, 살피고, 손을 들어요


아이와 함께 신호등을 건널라 치면 한손은 엄마손에 한손은 번쩍 머리위로 들어올립니다. 초록색 신호등이 들어오면 건너야 하지요 엄마 되물어 가며 말입니다. 예쁜 조막손을 올리고 건너면 언뜻 운전자분들도 환한 웃음이 살짝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어린이집에서 배운 안전교육과 연계되어 아이는 너무도 뿌듯한듯 합니다.


노는것과 장난치는걸 엄청 좋아하는 나장난군은 오늘도 무슨 사고를 치려나 횡단보도앞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지루한 나머지 건너려구요 안돼요 안돼요


에피소드 1>> 유치원버스를 타고 하원하던 나라와 장난이는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엄마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립니다. 엄마들이야 만나면 끝이 없는 폭풍수다를 하느라 바쁘시고 신호등 불을 기다리기 무섭게 바뀌자 살피지 않고 건너려는 장난군과 나라양 끼익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했죠 엄마들은 혼비백산 아이들에게 파란불이 들어왔어도 주위를 살피고 천천히 건너라는 말씀 잊지 않으십니다. 장난군과 나라양의 큰일날 뻔한 사고를 듣던 우리 꼬맹이 한마디 합니다. 엄마 파란불이 들어와도 꼭 기다렸다가 손들고 지나가야 되죠 그렇죠 ^^


에피소드 2>>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한 장난이와 나라 하지만 나라는 왠지 심기가 불편합니다. 장난이는 두발자전거 자기는 보조바퀴가 달려 있는 자전거를 타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장난군의 끝이 없는 자랑 때문에 나라는 일주일 후에 시합을 하자는 말을 하게되고,  그날 이후로 아빠와 함께 무릎과 손목보호대, 헬멧을 쓰고 열심히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연습을 합니다. 결전에 날 역시 장난이의 끝이 없는 잘난척은 오늘도 여지 없네요 결국 장난이는 사고가 납니다. 아무리 자전거를 잘 탄다고 해도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호장비를 갖추고 타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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