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우리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우리 사람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틀이면서 가정 안에서는 집안의 꽃인 우리 아이가 처음 맞이하게 될 학교나, 종교, 사회라는 단체 속에서 나를 찾고 모진 풍파로 인한 힘든 세상속에서 흔들림 없이 우뚝 설수 있게  자리를 잡아 주고 자라길 위해서는 어른인 부모가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만들어 주어야할 기본적인 일들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어린이 스스로도 나를 가꾸기 위한 노력과 자존감을 잃지 않고 행복할 수 있으려면 나를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고, 반성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에 맞닥뜨릴 때 헤쳐 나올 수 있는 도우미 이며, 지침서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일화를 예를 들어 주었습니다. 평상시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던 이야기들을 훌륭하신 분들의 일화들과 상식들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108가지 약속의 말로 다짐할 수 있는 내 맘속의 다짐서 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나를 먼저 가꾸고 찾게 된다면  나를 통해 자연히 풍기게 될 행복한 향기로 인하여 자연적인 소중한 성품나무로 무럭 무럭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이 되어서 거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 하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지혜롭게 잘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이어지는 다음장인 2장에서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학교를 소제목으로 먼저 내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가족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 속에 나타날 수 있는 친구들과의 약속, 만남, 등을 통해 나의 위치와 행동등을 비쳐 볼 수 있고,  고마우신 선생님과 학생으로써의 현실에서의 아주 작은 소소한 이야기를 꼬집어 내어 상처를 내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소중한 우리아이이며, 본인인 나를 다시금 가꾸고, 보듬고, 소중함을 잃지 않기를 성품나무의 향기와 눈부심에 물들고 향기에 취해 같이 잘 자라 주길 바랍니다.

한가지 한가지 이야기가 끝날 때 마다 생각해 보아요 라는 끝말이 나옵니다.

글을 읽고 난 후 친구들과 부모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질문이 되어 있어 토론과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자연적인 대화가 연결될 수 있는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