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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저택의 비밀 2 - 사라진 카트린 ㅣ 모로 저택의 비밀 2
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6월
평점 :
모로저택의 비밀 2 사라진 카트린
대부호 모로백작이 의문의 죽음으로 양아들인 앙투안이 모로백작과 그의 자녀들 대저택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범인을 잡기위해 추리를 시작합니다. 모로백작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죽음앞에 새로게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과 반전으로 힘들어 하지만 양아들인 앙투안을 믿지 못하고 미워합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과 관련되었다고 의심하는 형제들에게서 앙투안이 오해를 풀어주면서 둘째 아들 기즈는 그의 연인 모로저택의 부집사 빅토리아와 함께 숨은 앙투안의 조력자가 됩니다. 또한명 빼 놓을 수 없는 어릴적 소꼽친구 였으며, 지금은 모로저택의 메이드 레아만이 앙투안에게 도움을 줍니다.
한편 어느때인지부터 세탁물에서 이상한 의문의 약품냄새가 나고 이를 통해 앙투안은 약물로 죽은 모로백작과 관련이 있다고 단정 약들을 취급하는 모로저택의 주치의를 관찰합니다. 그러던 중 막내 카트린과 주치의 사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챕니다. 앙투안은 주치의가 자리를 빈 틈을 이용하여 주치의 방에서 의료일지를 보던 중 내용에 카트린에게 쥐약을 처방했다는 내용을 보며 더욱더
그들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에 이릅니다. 그런데 갑자기 카트린이 없어지면서 앙투안과 레아 그리고 형제들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사방으로 카트린을 찾아 보지만 카트린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앙투안은 카트린이 모로저택안의 비밀의 공간에 있음을 확신하고 평소에 막내인 카트린이 자주 갔던 모로백작의 방으로 들어가 옥상으로 통하는 문으로 마침내 카트린을 찾습니다. 카트린은 울부짖으며 자기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버지의 죽음이 모두 자기 때문이라며 자책하며 그 전부터 우울증을 앓게 된 것입니다. 다른 형제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를 힘들어 하던 막내는 결국 죽음을 선택하려 하지만, 앙투안만은 카트린이 백작을 죽이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형제들에게 말합니다.
둘째아들 기즈와 막내 카트린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머지 형제들에게도 어떤 사건들이 있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숨막히는 모로저택의 비밀을
언제쯤 알게 될런지 읽는내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반전이 또 한번 다음편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긴장감과 기대감을 부추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