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다

엄마가 아프다 - 마흔부터 갱년기까지 여자를 위한 내몸 테라피
니케이 헬스 프리미에 지음, 여성중앙 기획 / 중앙M&B / 2013년 1월

마흔부터 갱년기까지 여자를 위한 내몸 테라피

엄마가 아프다

책의 제목만으로도 현재 나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느낌으로 기대 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과 함께 부록으로 매일 매일 운동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법도 부록으로 주셔서 벽에 붙여 놓고 책을 읽으면서 트레이닝도 시작했습니다.

좀 두껍고 클 것으로 생각했던 책이 핸드백에 들고 다니며 읽기에 딱 좋은 무게와 크기여서 놀랐습니다. 항상 옆에 두고 건강 지침서로 읽고 또 읽어도 지루함이 없이 집중하며 읽게 됩니다.

이책< 엄마가 아프다 >는 본문내용을 호르몬, 근육, 폐경, 피로, 기억력, 장, 얼굴, 뼈, 피부, 소화, 음식, 통증 으로 12가지 각 파트별로 나누워져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맞이 하게 될 두 가지 큰 변화로 첫 번째 초경과  두 번째 갱년기를 둘 수 있는데요,  예전에 지인들에게 들었던 갱년기 초기의 증상을 떠올리면 우울함과 그냥 날카롭게 변해가는 심경변화와 붉게 물들어 버리는 얼굴 홍조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듣기만 하고 가벼이 흘려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막 40을 갖 넘기고 느껴지는 나의 몸 이상증후군을 생각하며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엄마가 아프다 책에서는 막상 갑자기 닥쳐 왔을 때 대처하려면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접하게 되면 당황하거나 힘들어 하게 되는데  미리 정확히 알고 대처한다면 무리 없이 지혜롭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 정보와 더불어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화방지(안티에이징)를 위한 예방법으로 발효식과 식생활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고, 자세한 트레이닝법을 큰 부록으로 실어 주어 늘 평상시에도 꾸준히 익히고 따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수년의 걸친 통계자료를 적절히 표로 한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요소 요소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나의 현재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입소문으로 이책을 지인들에게 소개 하였고, 빌려달라는 요청이 쇄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지인들에게(40대 여성) 필독 지침서로 한권씩은 소장하면 좋겠다는 공통적인 생각은 여지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엄마들에게 정확하고 필요한 시점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전문가들과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