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는 종족은 변화에 가장 빨리 대응하는 종족이다.
변화에 가장 빨리 적응하려면 역사라고 하는 시공간 여행에서 남겨지는 흔적인 데이터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다양한 시나리오와 대응책을 통해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다.
경제란 인간활동의 종합적 결과물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보면
교육 – 산업 발전 – 소득증대, 투자 증가 – 교육의 선순환을 이루고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경제는 발전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제적 성장을 통한 사회적 선순환을 이루고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야 하는 것이 한국경제의 미래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던 경제가 더 침체되었지만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어느 정도의 반등이 일어나기도 했다. 물론 특정 분야에만 해당하는 반등이지만 코로나 이후 워낙 어려웠기에 이 반등조차도
이전 상태로의 회귀 정도일 뿐이었다.
여기에 경제순환 이론을 적용해 보면 미래의 경제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은 상당한 신뢰를 주었다.
과거 세계경제는 15차례의 대 불황을 겪었다. 대부분 부동산 버블로 인한 경기 침체였고 세계는 이를 전쟁을 통해 해결했다.
이 중심에 미국이라는 거대 국가가 있다.
미국의 경제 회복은 세계의 관심사이다. 이는 미국의 경제는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상황이 종국적으로 끝이 난다면 미국 경제는 회복되겠지만 취업률은 느리게 회복할 것이다.
세계 경제는 양극화가 명확해질 것이다.
여기에 개인의 양극화가 더해질 것이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군의 사람들은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장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