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2 (2015년) 초등 디딤돌 <수학> 시리즈 2015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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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찬이가 열심히 학습하고 있는

디딤돌 초수기.

진도편과 복습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학 중, 진도편이라도 한 번 살펴볼까 계획하고

매일 학습할 분량을 나누어 줘 봤어요.

 

역시나, 매일 몇 장씩 풀으라고 던져주는 것보다,

이렇게 해 주니 확실히 좀 더 책임감 있게

날짜 맞춰서 학습을 하는 것 같아요.

 

디딤돌 초수기로 2-2학기 수학엔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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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공부 역사 공부 -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김경선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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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과 상황을 통해 배우는 우리말의 유래,

아직은 역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저학년부터 중학년 고학년 아이들에게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재미삼아 보면서 역사적 사건들에 관심을 갖게하고

그 속에서 등장하는 말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해 주는 <말공부 역사공부>를 만나봤어요.

 

 

 


 오늘 아침, 2박 3일 양평으로 수련회를 떠난 준이.

어제 그제 이틀을 내리 노느라 엄청 피곤했을 컨디션인데,

오늘따라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서 나갈 채비를 마쳐 놓고는

 <말공부 역사공부>를 보고 있더라고요.

 

 


 차례에 나온 모든 말들이 우리가 흔히 쓰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 말들인데요,

역사적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정확한 유래와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해 줄 듯 해요.

이런 류의 책을 통해 이미 흥청거리다, 숙주나물, 함흥차사, 땡전 등의 어원을 살펴본 준이에게

시공주니어에서 출판된 <말공부 역사공부>는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지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너무 똑똑하거나 똘똘이 캐릭터가 아니라 일단 맘이 편안합니다.

일식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식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서

나만 모르는 게 아니라, 주인공도 역시 모르는 걸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무식한 소리를 할 적마다 일식이의 마음과 상관없이 그 말의 어원을 알아보러 떠나게 되는 여행.

여행을 떠나 뜻도 제대로 모르고 썼던 말의 정확한 어원을 알고나면

다시 원래 일식이가 있던 자리로 슬그머니 돌아오게 되는 재미난 여행이랍니다.

 

 

 


 기존에 봤던 어원 책과 조금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역사적 흐름에 맞춰 시대별로 이야기가 소개된다는 건데요,

일단은 조선 건국초기,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왕조에 저항하던 관리들이

지금의 경기도 개풍의 골짜기인 두문동으로 들어가 버린 이야기에서 '두문불출'의 어원을 소개하고 있네요.

 

각 스토리의 처음은 일식이가 말의 뜻을 제대로 모른 채 사용하는 장면을 만화로 그려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콕콕 자극하고 있어요.

그런 다음 이야기가 전개되고, 역사적 배경지식을 2페이지에 걸쳐 정리해 놓은 형식이랍니다.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이 코너만 꼼꼼하게 읽어도 알짜배기 지식들이 차곡차곡 쌓일 것 같은데,

제한된 지면이라서인지, 실사가 조금 작은 게 아쉽더라고요.

확실히 사진이 크고 선명하면 생동감있게 기억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매 코너마다 역사연표 정리해 놓은 부분이 참 맘에 듭니다.

연표를 무작정 외우려면 참 힘든데, 당시 상황에 얽힌 스토리를 읽고 난 후라

정리가 꽤나 도움이 될 듯 해요.

 

 

 마무리는 조선시대 연표로~!


 조선의 건국초기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 속에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참 많았는데 거기서 10가지 우리말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부가 되는 책이었네요.

 

 

 초등 4,5,6학년의 국어 교과서 관련 단원들이 소개되는데

이런 책은 학교에 비치해 두고 아이들끼리 돌려가며 읽어도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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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바타 햇살어린이 30
김보름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현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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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30 <생각 아바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아니, 어쩜 아이들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성인들도 해당되는 문제겠지요.

 

책 표지에 적힌 글귀를 읽어주면서 준이에게 이 책을 권했더니,

한 시간 여 만에 완독을 하네요.

(혹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쉽게 되어 평소보다 책 읽는 속도가 당겨졌나 했는데,

제가 읽어보니 실제로 책장이 참 휘릭~휘리릭~ 잘 넘어가더라고요. )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 생각을 해 준다...?

 굉장히 매력적인 제안 같지만, 그 결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내게 치명적일지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쉽게 유혹에 빠지지 않을거예요.

물론 주인공 승우는 그런 결과까지 생각해 볼 수 없는, 생각하는 일 자체가 너무 귀찮았던 아이였기 때문에

아바타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게 된 거였지요.

 

 


 세상에서 생각하는 일이 제일 싫은 승우는

 하필 깐깐하기로 소문난 담임선생님을 만나 생각 숙제 앞에서 한없이 작아집니다.

 

일 주일에 두세 번씩, 정해진 주제에 대해 생각을 발표하기로 하지만,

승우에겐 이 생각을 정리해 노트에 써 가는 숙제가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

 4학년 3반의 '생각 먹통'이 되어 버렸죠.

 

 


 집으로 돌아가 밀린 생각 숙제를 하기보다

 여느 때와 같이 컴퓨터 게임을 선택한 승우에게 누군가 채팅을 걸어 옵니다.

그렇게 승우와 생각 아바타의 만남이 시작되었어요.

 

생각 아바타 아르콘을 만난 승우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이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만, 과연 계속 그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몇 초만에 자신을 대신해 생각 숙제를 해 주던 생각 아바타가

어느 날 가상세계를 빠져나와 승우의 눈 앞에 나타나더니, 생각 대결을 제안하고

대결에 진 승우는 아바타 대신 가상 세계에 갇혀 버리네요.

 

어차피 아바타와 첫 만남부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으니,

승우가 가상세계에 갇혀버리고 아바타가 승우의 자리를 빼앗아 버리는 설정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되던 일이예요.

 

성인이 된 저 역시 생각할 일이 너무 많거나, 뭔가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 내 대신 생각해 주길, 결정을 내려 주길 바랄 때가 있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승우와, 역시 아바타에게 모든 생각을 대신하게 했던 유슬이 뿐 아니라,

정말 모범생으로 비춰졌던 공부 잘 하는 재범이까지도

스스로 생각하는 게 싫어서 생각 아바타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정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 생각하기 싫어하는 게 보이니까요.

어느 강의에서 들은 건데, 사춘기 때 생각하는 뇌 부위가 덜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하는 게 귀찮을 때마다 생각 숙제 뿐 아니라, 심지어 생일에 무슨 선물을 받으면 좋을까 라는 질문까지

생각 아바타에게 물었던 승우가,

아르콘을 대신해 가상세계에서 생각을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쯤되면 승우 역시 가상세계를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예상되지 않나요?

 

 


  에너지레벨이 만렙되는 순간 더 이상 아바타로 존재할 필요없이

모니터 밖으로 탈출이 가능해지겠다...이런 추측 저만 한 거 아니죠?

 

 

 가상세계 탈출에 성공한 승우와 재범이의 대화내용을 보며

이 두 아이들의 결단에 무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사실, 요즘 들어 부쩍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어진 준이가

오늘은 온라인게임이 하고 싶어 pc 방에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서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웹툰을 보고 그러는 게 거슬렸는데

그것도 부족해 온라인게임을 하겠다니 엄마의 폭풍 잔소리 안 할 수가 없었지요.

 

그랬더니, 스마트폰 처음 사용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초기화를 시켜버리는 거 있죠.

휴대폰으로 게임하는 동안 전두엽 부분이 전혀 활성화되지 않는 걸 어느 강의에서 본 적이 있어서

이야기 속 아이들처럼 생각할래야 생각이 안 되는 그런 상황으로 치닫게 될까봐

무척 신경이 쓰였기 때문에,

오늘 준이의 이런 각오와 결단에 쌍수 들고 환영하고 싶네요.

 

치기어린 반항이 아니라,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전화기 용도로 사용하고

말그대로 스마트하게 필요한 기능을 취해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고요.

 

 

주인공 승우가 4학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1,2학년만 되어도 인터넷 검색이 무척 자연스럽게 되는 요즘 아이들이니까요.

글밥도 많지 않은 편이라 찬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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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간난이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3
현기영 글, 정용성 그림 / 현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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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제주 해녀 간난이>

 

올 여름 휴가지를 제주로 결정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던 차에 만난​

<제주 해녀 간난이>

 

 


 현북스 서평단 8기가 되어 처음 만난 책이라, 더 반갑고 의미깊은 책이랍니다.

 굳게 다문 입술이 무척 강인해 보이는 한 제주 해녀의 이야기지만,

그 속엔 작가가 평생을 문학적 화두로 삼았던 4.3항쟁이

어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되고 있어요.

 

 


 안 그래도 휴가지가 제주로 낙점되고, 제주에 대한 온갖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중인데,

간밤에 보았던 어느 사진 작가의 멋진 제주 바다 사진이 바로 이 곳인 아닌가 싶은 그림이

첫 장부터 등장합니다.

간난이가 나고 자란 우묵개라는 마을 앞 바다래요.

 

제주, 하면 학창 시절에 배웠던 삼다도가 떠오릅니다.

돌, 바람, 여자...

유난히 해녀가 많았던 우묵개에서 해녀의 딸로 태어난 간난이 이야기.

 

 


 병으로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를 일찍이 여의고,

 어린 간난이가 엄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라네요.

비가 오면 물질을 나갈 수 없으니까요.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 본 기억, 다들 있지 않나요?

무척이나 편하고 좋았던 기억, 그리고 그 때 맡았던 엄마 냄새가 아련히 떠오릅니다.

 

 


 열세 살 때 물질을 배우기 시작한 간난이가 상꾼 해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엔

아름다운 제주 바닷 속 장면들이 펼쳐져요.

제주 여행 때, 잠수함을 타게 된다면 간난이가 보았던 바닷 속 세상을

우리 아이들도 보게 되겠지요.

 

그런데, 이 대목부터 일제의 수탈이 소개되면서 간난이의 생활이 무척 힘들어 보이네요.

아버지가 없어서 외롭고 힘든 건 전혀 기술되지 않았고,

오히려 아버지의 빈 자리를 어머니가 충분히 메꾸어 주셨던 걸로 보여요.

물질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해녀들끼리 가족처럼 무리 지어 다니는 장면을 보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져왔는데, 일제의 수탈로 인해 억척같이 일을 해도 살림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글에는

작가의 울분이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한마을에 사는 얌전하고 공부를 잘 하는 총각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 간난이.

 가난한 섬 마을의 혼례 풍습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털이 쑹쑹 박힌 돼지고기는 요즘 우리가 그렇게 열광하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쯤 되지 않을까요?

 

 결혼 후에도 간난이의 해녀 생활은 계속되네요.

 아직 공부를 더 해야 하는 남편 뒷바라지를 해야했거든요.

 

이여이여 이여도허라

이여이여 맷돌이여

어서나 뱅뱅 돌아가라

김을 매다 보니 저녁 때가 늦었구나

이 보리쌀을 갈아야 저녁밥을 할 걸

이여이여 이여도허라

 

제주 방언은 정말 딴 나라 언어 같기도 해요.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는 정확한 뜻은 몰라도 대충 짐작이 가능한데,

제주도 사투리는 대체 무슨 말일지 상상이 안 되더라고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주 여행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카페 이름이 느영나영, 이래요.

무슨 뜻이게요?

 

느영나영--> 너랑나랑

다들 알고 계신데, 저만 몰랐나요?

 

 
 제주에서 나는 감태가 화약의 원료로 쓰인다는 건 첨 알았네요.

현기영 작가님은 평생을 제주와 4.3항쟁에 대한 글을 쓰셨다고 하는데,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식량을 빼앗아 가는 바람에

우묵개 마을의 해녀들은 매일 허기진 몸으로 감태 따는 일에 강제로 끌려 나갔대요.

그들의 전쟁에 왜 우리기 이유없이 희생되어야 하는건지,

그러고도 여전히 사과할 줄 모르는 일본은 정말 구제불능인 듯.

 

 

  책에는 4.3항쟁이라는 말이 전혀 등장하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울 때쯤

이렇게 이야기로 만난 간난이를 기억하고, 마을 해녀들이 아우성치며 일어났던 스토리를 생각해낸다면

그저 주입식 지식전달에 그치지않고, 조금은 더 생생하게 우리 역사를 아로새기지 않을까 싶네요.

 

  작가의 말에서도 제주 방언을 여러 개 발견하게 되요.

바다바당이라고 하고, 뒤웅박테왁이라 하고,

자맥질 하다가 숨을 참지 못 해 솟구쳐 올라 내는 휘파람소리숨비소리라고 한다는 것 등등...

 

제주에 가면 구좌읍에 해녀박물관이라고 있대요.

이번 여행에서 애들 데리고 해녀박물관에 들러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는데 제주 여행까지는 약 한 달 가까이 남아있네요.

아~얼른 제주로 날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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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9 :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 사회는 쉽다! 9
신혜진 지음, 하민석 그림 / 비룡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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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사회는 쉽다! 시리즈 중 9번째 책,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는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에요.

글 신혜진, 그림 하민석 신혜진 선생님은 신문방송학과 국문학을 공부하신 분으로 이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쓰시기에 딱 좋은 전공을 하셨네요.
그림이 좀 익숙하다 했더니, 하민석 선생님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고래가 그랬어> 등에 장편 만화를 연재하신 분이라고 해요.


정치, 경제, 문화, 지리 등 초등 사회 전 과정을 초등생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사회는 쉽다! 시리즈를 처음 만나고 반해버렸는데 이번 책 역시도 미디어의 발달과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초등 3-1 사회 2. 이동과 의사소통 6-1 사회 4. 우리 사회의 과제와 문화의 발전 교과 내용의 이해를 돕는 사회는 쉽다! 9번째 책에는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답니다.



호식이의 답답한 하루를 만화로 보면서,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의사소통의 중요성.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의사소통은 말이나 글 같은 언어적 방법외에도 몸짓, 표정 같은 비언어적 방법이 있어요. 이런 의사소통은 사람 뿐 아니라 동물들도 춤으로, 냄새로, 혹은 빛으로 할 수 있답니다.



매일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학교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도 아이들은 친구와 전화 통화,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주고 받으며 더 친해지기도 하지요.
의사소통은 이렇게 친구와 더 가까워지게도 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게도 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게도 해요.
지구촌, 이라 불리우는 지금의 세상은 눈부신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 덕분에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이제 세상은 정보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 정보는 정치,사회,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요. 수많은 정보들 중에 내게 필요한 자료를 빨리 찾아서 알맞게 이용하는 '정보 활용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



매 단원마다 알쏭달쏭한 낱말들을 소개하고, 그렇게 익힌 낱말을 퀴즈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있네요.
   미디어의 발달을 소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의 목판 인쇄물도 나오고, 전화기를 발명한 벨과 무치 이야기도 나오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스미디어(대중매체)도 배우게 되었어요.


알쏭달쏭한 낱말들을 사진과 함께 보니까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지금은 초등생이 찍은 영상이나 사진이 뉴스에도 나올만큼, 미디어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블로그나 sns 등으로 1인 미디어가 발달하기도 했고요.  미디어의 기본적인 목적은 의사소통!
초등생들도 이런 미디어에 관심많은 아이들이 많지요. 준이도 마찬가지고요. 본분을 잊고 너무 빠지지 않는다면 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고 그것으로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적절히...가 어렵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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