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잉글포츠 GO! GO! 2 : make와 go로 대결하라! - 초등 필수 영어 학습 만화
Clare Lee 콘텐츠, 송시온 글, ZOO 그림 / 좋은책꿀단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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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학습 만화를 많이 자제시키는 편인데 아이가 이 시리즈를 좋아해 1권에 이어

2권을 선택했는데 역시나 좋아합니다. 일단 아이의 말을 빌자면 " 그림도 맘에 들고

 내용도 재미있다"라고 하는데 그냥 만화가 아닌봐에야 학습이....조금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몇개의 숙어를 물어보니 그래도 대답을 조금 해줍니다. 

물론 한 번 읽고 모든 내용을 외운다는건 엄마의 욕심임을 알기에 아이가 몇개 대답

해주는 것에 반가움을 표했으며 아이들이 알아야 할 표현을 따로 떼어내서 정리해주

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본문 내용에 잘 녹아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다른 학습 만화에 비해서  그 부분이 엄마의 기대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보기엔 중간 중간 끼어 있는 영어 숙어가 오히려 방해되지 않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그게 왜 방해되냐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아이들과 어른의 시각은 조금은 다른듯 합니다.


주제로 삼은 make, go 라는 동사에 대한 숙어정리도 잘 되어 있고 자기가 배운 

부분을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단어 공부를 부담없이 할 듯 하며,  아이들 말대로

그림도 재미있어 좋다고 하니 아마도 시리즈를 다 읽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반복해 여러번 읽음으로써 영어 단어나 숙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 듯 합니다. 

그리고 일단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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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우주 이야기 - 별과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즐거운 과학 탐험 14
정창훈 글, 장윤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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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표지의 고급스런 그림이 웬지 시선을 끄는 책입니다. 즐거운 지식 탐험시리즈

중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인데 이미 이전에 나왔던 같은 시리즈이 책들이 내용이

좋았기에 책장을 얼른 넘겼습니다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우주에 관한 책 한 두권 이상은 읽었는데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해 달랐던  점은 내용에 있어 동양적 우주관을 담은 것과 과학자의 눈으로

만 본 우주만이  아닌 신화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우주를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신화 속에서 찾아내어 비교해 놓았기에 우리가 흔히 통합교육이라 하는 한 주제를 여러

시각으로  접근하는 요즘들어 가장 각광받는 교육법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책이 아닌

가 합니다.


신화 이야기로 시작한 책의 내용은  동양적 우주관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늘 서양사람들의 눈에 비친 우주, 별,태양과 달 이야기를 읽다 우리나라와 동양의 우주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신선했으며 과학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우리의 조상

들이 그 우주와 천체를 이용해 비교적 정확한 틀을 만든것 역시 불가사의한 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천문학, 지동설, 갈릴레이와 케플러 의 법칙에 대한 설명

과 행성에 관한 이야기 별자리 빅뱅의 이야기 등은 초중등 교과서를 잘 다루었기에

아이들은 교과서적 설명과 다양한 재밌고 상식적인 내용을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주제를 전개함에 있어 자연스럽고 하나의 주제에서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전개가

우리가 따로 따로 흩어져 알고 있던 지식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데  이제껏 본 책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알차게 꾸며져있기에 별과 우주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우주의 

관한 알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부제가 참 잘 어울리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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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2 - 동화책
권자심 옮김, 유준재 그림, 마이클 앤소니 스릴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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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은 아이와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접했는데 2편에선 책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1편에서의 환상적이고 멋진 모험은 그대로 이어진 채 새로운

인물과 사건으로 아이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갈 재미있는 내용인 2편은 더욱 더 역

사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1편의 주인공 래리는 이제는 박물관은 그만두고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데 어느날 박물관

을 들렀다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예전 전시물이 치워지고 새로운 전시물이 들어

서는 것인데..다음날 받은 제드의 전화를 통해 명판이 새로운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그 

곳에서 카문라라는 명판을 노리는 파라오와 다른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밤마다 살아나는 전시물이라는 발상도 독특했으며 그 속에서 서로의 우정을 느끼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래리의 모험을 통해 신나지만 그 속에서 다른 진한 감정도

느낄 수 있으며 결국은 의리를 지키는 래리의 모습은 웬지모를 미소까지도 지어내게

합니다. 또 우리들이 잃어가는 오래된 것들에 대한 추억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

는데 언젠가 스미스 소니언박물관을 가보구 싶다는 바램까지도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인형들이 밤마다 사람처럼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기에 이 이야

기가 더욱더 동감되었으며 아이들 역시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고는 영화도 보여달라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는 모험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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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8 -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 (191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8
정범진 글, 김재홍.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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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세계사 교실이 드디어 현대를 배경으로 마지막 이야기를 마칩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보았을때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듯이

설명하는 방식과 다양한 사진 자료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한 권 두 권 모았는데 

현대가 두 얼굴로 나타나다를 끝으로 길고 긴 세계사 여행이 끝난 것입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면서 인류의 과학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며 이러한

과학발달을 바탕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지만 미국과 유럽 일부분 국가에 해

당되는 이야기이고 오히려 제국주의는 그렇지 못한 나라의 노동자에겐  억압과 인간

이하의 생활이  요구됩니다. 그 속에서 공산주의혁명은 일어나고 그 영향은 전세계

로 퍼지는 데  평소 궁금했던  공산화 과정이나 제국주의의 확산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진행과정 등을 읽을 수 있었으며 동북 아시아의 여러나라들이 제국

주의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나름대로 대처했으며 어떻게 역사가 흘러갔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화를 부르짖는 와중에 일어난 미국 911 사태를 끝으로 길고 긴 세계사의 바다로

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이 책에선 시리즈의 가장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 사진자료가

역시 시원시원하게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며 동시에 다른 책과 달리 가장 내가 사는 시

대와 가까운 시기의 이야기이다 보니  더욱 더   흥미있게 역사를 지켜볼 수 있었으며 그

흐름속에서 우리나라가 과연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져 보게 됩니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줄기속에서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즐기기위해선 아무래도 보조

적인 수단이 적절히  제시되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마주보는 시리즈는 개인적으론 그 

보조장치를 적절히 제시해주어 아이들에게 조금은 더 쉽고 편하게 역사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이전의 시대를 돌아보며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 미래를 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기에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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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다리 세진이 -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방영 로봇다리 세진이
고혜림 글 / 조선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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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눈물이 계속 앞을 가립니다.

이 대한민국에서 장애우로 산다는것 , 입양아로 산다는것, 장애우의 엄마로 산다는것,

공개 입양을 하고 있는 엄마로 산다는 것이 어떤건지는 어렴풋하게 알 나이이기에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책을 읽기전에 방송으로 다 보진 못했지만 세진이와 엄마의 사연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땐 한 장애를 가진 아이가 그 장애를 딪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내용으로

세상 속에 편견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이야기만으로도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감명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세진이가 입양아였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된 후엔 그냥 말문이 막혔습니다. 멀쩡한 

자기 자식도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이혼을 이유로 너무나도 쉽게 버리는 세상을

살기에 입양한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생을 바치는 엄마의 이야기는 나에게’ 아, 세상

에 이런 사랑도 있구나!’ 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사랑의 깊이가 어디까지일까를 생각하며 세진이와 누나 은아, 그리고 엄마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내 아이를 기르며 힘들었다고 느꼈던 그 순간이 창

피하고 얼마나 배부른 투정이었는지를 느끼며 책장을 덮었을때는 주체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 많은 위대한 사랑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세진

이와 엄마와 누나와의 사랑을 알게 됨을 감사하고 세진이의 모습을 보면 내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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