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독 6 - 황금 성의 비밀
앤드류 코프 지음, 김옥수 옮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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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파이독 라라를 알게 된지 벌써 6권째....드디어 라라에게 새끼 강아지가 생겼습니다.
비록 새끼 모두를 키울 순 없지만 라라에겐 스타와 스퍼드라는 남매 강아지가 남겨
지게 되고 라라는 어미된 마음으로 강아지들에겐 스파이를 시키고 싶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피를 물려 받은 두 강아지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스파이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됩니다.

책을 읽은 큰 아이는 시리즈 중 이 에피소드가 최고라고 칭찬했는데 박진감 넘치고 
긴장의 연속이면서도 강아지들의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며 책에서 눈을 뗄 수 없
다고 좋아했습니다. 물론 라라가 자기 새끼들을 모두 기를수 없는 것에 슬퍼했고
아쉬워했지만 어쨋든 신나는 모험이라며 책에 대해 묻는 엄마에게 침을 튀며 설명
해 주었습니다.

처음 시리즈를 접할때 스파이독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관심이 갔으나 이제는 라라
와 너무나 친숙해져 마치 내가 기르는 개인듯 라라의 일상이 궁금하며 언제나 라
라가 쿡씨 가족의 올리, 벤 소피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웬지 모를 미소가 
지어집니다. 또한 라라의 엄청난 능력이? 강아지들에게 똑 같이 유전된걸 보니 사
람이나 개나 다를바 없으며 어미의 사랑은 다 똑같은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아지들의 출현으로 더욱 더 재미있어진 스파이독 시리즈가 다음엔 또 어떤 모
험을 보여줄지 엄마도 아이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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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1 - 원시 사회와 삼국 시대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1
김찬곤 지음 / 웅진주니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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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역사책은 넓은 역사의 흐름을 쫓아가는 책 이외에도 한 주제를 자세히
깊게 들어가는 책이 자주 눈에 띄이곤 합니다. 역사 한마당 역시 문화유산을 주
제로 역사를 다루고 있기에 우리가 한단어로만 역사책에서 다루던 청동검, 질그릇
청동거울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일단 설명이 자세할 뿐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 자료등이 너무 풍부해 직접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원하는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데다 사진이 선명하고 사이즈가 커서 마치 사진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 유물에 있어 단순히 우리의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비슷한 시기의 중
국 또는 서양 문물을 같이 다뤄주기에 동서양의 시각차이나 비슷함을 느끼기에
좋았으며 비슷한 점과 차이점에 주목하여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설명
이 더 잘 이해되면서도 각각 특징이 머리에 쏙 쏙 남는 효과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탄했던 부분은 하나의 유물을 부분 부분으로 
나누어 세세히 설명한 점이었습니다.



고구려의 벽화는 이미 많은 책에서 다뤘으나 똑같은 벽화를 설명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벽화의 느낌이 이렇고 이런 부분이 고구려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준다는 식의 뭉뚱그려 
설명하는 것이 아닌 벽화를 부분으로 나눠 각각 부분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복장이나
자세 등을 통해 당시의 유행 역사적 배경 중국과의 관계까지 잘 엮어 설명해주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백제의 금동대향로 역시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단순히 금동대향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백제의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이다 정도를 언급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이책은,
 
전체 모습뿐 아니라 각각의 부분에 어떤 형상이 조각되었는지, 처음 발견되었
을때의  상태- 이런 세세함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각 부분에 조각된 조각에 무슨 동물이 무슨 의미로 조각되었는지까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시원한 사진역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우리가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가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되었기에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더욱 쉬웠고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그리고
궁금했던 다양한 이야기 들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큰 역사의 줄거리를 익힌 후 조금 더 깊게 다양한 문화재
에 대해 배울 때 이만한 책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설명되어진 책이며 그 다양한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 등에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배우고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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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재들의 창의력 놀이터 - 영재 교육기관 입시 대비 창의력 훈련
박범익 지음 / 케이앤피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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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려서부터 가지길 바라는 능력 중 하나가 창의력이었습니다.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의 일생에서 보듯이 근면 성실하며 창의력이 보태진다면 그 사람은 그 분야가
어디서든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는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창의력이라는 능력은 참으로 묘하고 막연해 나름 좋다고 판단되어지는 나만의 방법
혹은 자식 농사에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살짝 빌려온다 해도 과연 잘 하고 있는지
판단내리기 어려울 때가 많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기분이 가장 최고조는 아이가 일명 영재시험을 치뤘을때 였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치룬 영재 시험에서 다시금 창의력이 무엇일까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래서 더욱 이 책에 관심이 갔습니다.

1등 창의력 놀이터는 이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인데 구성은 1장에선 창의
력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주고 창의적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 몇 가지
를 제시해 줍니다. 발명 착상 기법 13가지는 특히 관심이 가고 아~! 라는 감탄사
가 나오게 하는데 더하기 빼기 크게 작게 하기, 더하기 빼기 기법 등 사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생각해 내긴 어려운 방법등을 설명해 주는데 이런 것이 창의력
이다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장은 실전 트레이닝을 위한 다양한 문제를 제시
해주어 실제로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이 직접 풀면 자신의 능력을 다질 수 있
는 코너입니다.

작가가 말하듯이 앞으로는 창의 영재를 더욱 더 원하게 되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창
의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경
험했기에 작가의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문제들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고민
할 수 있어 실용적인듯 합니다.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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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우리 민속 - 우리 전통문화 바로알기
옛이야기 연구회 지음, 김연정 그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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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분 초를 다투는 시대에는 옛 것은 구닥다리 취급 받기가 일상이고 하나
하나 법식을 따지면 웬지 고루한 사람으로 취급받기 일상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
들의 풍속이나 예의 범절은 어느 새 하나 둘씩 기억에서 사라지곤 하기에 아이들
에게 세시풍속은 먼먼 남의 나라 이야기만 같습니다.

열두달 우리 민속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다양한 풍습을 하나 하나 설명해서 아이들
에게 우리에게 얼마나 다양한 문화가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인데..읽다보니 엄마가
모르는 것도 무척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월 2월 3월 ...월별로 나누어진 다양한 풍속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 이런 
날이 있었나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생소한 날들도 많았는데 중화절도 그 예로 중화
절을 머슴날이라고 부른다는 것도 그 것에 대한 유래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
이 필요한 절기의 풍속을 알아보고 싶을땐 월을 찾아 뒤적이다 보면 쉽게 절기를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비교적 자세히 되어있었고 사회 교과 과정에서 자주 절기에 관한 문제가 의
복이나 음식 놀이 등과 연계되어 나오는데 아이들이 미리 책을 읽고 간다면 조금은
낯선 풍습들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책은 자세한 설명이외에도 삽화가 너무 아름다워 책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는데
전통문화를 설명하는 책의 특성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아름다운 삽화가 한 폭의 고풍스러운 그림인듯 보여지며 아이들이 잘 몰랐던
우리의 민속을 자세히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교과과목에서든 아니면 풍속이 궁금해질때
읽고 잘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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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섬의 거대한 전설 모아이
줄리오 디 마르티노 지음, 오희 옮김, 이유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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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지식 탐험시리즈를 만나지도 벌써 6권째입니다. 한 권 두 권 사서 모으는 재미
가 쏠쏠한데 초등생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준다는 취지의 책 임에도 어른인 
엄마가 보아도 너무 재미있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이니 아이들의 눈으론 
어떨지 설명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이번 주제 모아이석상은 티브이로 언뜻 본 적이 있는데  거대한 석상이 섬의 이곳 
저곳에 있어 세계 몇 대 불가사의라는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다가 이 책을 통해 이스
터섬의 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모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강화도만한 너무나 작아서 지도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외로이 있는 섬 이스터는 뛰어난 모험가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는데 섬자체가 
주는 신비로움과 대륙 어디와도 너무나 떨어져 있어 찾기 조차 힘들었다는 것 그리고
 그 곳엔 무엇보다도 모아이라는 석상이 있는데 석상이 주는 미스테리함이
책을 읽는 내내 보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책을 읽은 아이들 역시 이스터섬에 관한 다양한 종족이야기 와 그곳을 점령했
던 유럽사람들의 무자비함에 대해 비분강개했으며 시원하게 넣어진 사진을
보며 마치 이스터섬을 직접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하며 좋아했고 과연 모아
이는 누가 어떻게 세웠을까에 대해 저마다 의견을 내놓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
졋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진 자료가 풍부해 글도 재미있을 뿐더러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다양한 잔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분화구 사진....사진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가 
흥미를 유발 시킵니다
 
이서터섬의 위치적인 비밀, 민족적인 신비함 그리고 전 세계 여기저기서 발견된
문화의 동질성등으로 이스터섬의 비밀은 더욱 더 많아지고 깊어지기만 합니다.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풀리지는 않았지만 이스터섬과 모아이에 대한 다양한 추측
과 학설등은 읽는 사람 역시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 책을 덮고 나니
이스터섬을 정말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역사 이야기 지리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잘 풀어냈기
에 강추하고 아이들 역시 즐겁게 읽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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