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하는 가장 큰 비결중에 하나가 어휘력를 높이는거라 생각하기에 아이들이 어느 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난 뒤에 어떻게 하면 어휘공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이 책의 제목을 보니 동사만을 모아 표현을 정리해준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 담겨있 을까 궁금했습니다. 책은 감초동사라 불리는 영어문장에서 가장 흔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쓰이는 동사 34가지를 쓰임새에 따라 정리해 주었는데 서문에서 밝혀주었듯이 많은 표현의 예문 까지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주었기에 유사표현과 연관 표현으로 확장을 해주기에 아이가 단어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있고 아이의 말로는 다양한 표현이 많기에 궁금한 내용이 있음 사전을 찾지 않아도 책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책 서문에서 미국영어에서 쓰는 다양한 표현을 넣었다고 하니 아이의 말대로 사전없이도 중요한 동사는 이 책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고 알고 싶은 표현을 쓰거나 해 석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일단 책장을 넘기면 각 동사의 대표적 뜻과 비슷한 단어가 쓰여져 있기에 한눈에 이 동사가 무슨 뜻을 가졌을까를 익히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각의 동사가 가진 본질의 의미와 그 단어가 어떻게 다양화 되는지까 지를 짚어 주기에 정확하게 차이점을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양한 뜻을 예문과 보여주고 각각의 뜻 밑에 관용구나 어떤뜻으로 자주 쓰이는지 비슷한 단어와는 어떻게 다른지까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부록역시 독해나 작문에 도움이 되는 표현을 한데 모았기에 아이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가 영어를 잘 알지 못하기에 아이의 의견을 물어 보았는데 아이 역시 중요한 단어를 한데 모아 이렇게 볼 수 있음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중학생이 되기전에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동사의 쓰임을 익힌다면 아이에게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네요...
제목을 읽으니 웬지 웃음이 났습니다. 펭귄도 몰랐던 남극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여름 남태평양 기지를 소재로 쓴 책의 저자와 만난 기억이 있어 북극의 다산기지 남극의 세종기지 그리고 남태평양 기지에 대해 어느때보다 관심이 많아졌기에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책을 만났습니다. 책은 다른 기지에 비해 교과서에 수록되는 바람에 그래도 이름은 잘 알려진 세종기지를 저자가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본 남극의 모습과 세종기지 대원들의 연구하는 모습 그리 고 생물들의 사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데 소재 자체도 흥미로울 뿐더러 말하듯이 조근 조근 설명해주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으며 정말 우리가 알고 있던 세종기지 는 이름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세종기지의 모습을 샅샅이 보여주기에 마치 우리가 직접 남극 을 간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중간 중간 삽화역시 재미있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시켜 주었고 내용 자체 속에 다양한 과학적 이론들을 설명해주며 남극의 과학적 의미를 알 려줍니다. 중간 중간 남극 탐험의 역사나 우리가 잘 몰랐고 단순하리라 생각했던 남극 생태계 그리고 남극이 가진 과학적의미들이 잘 설명되었고 우리가 얼음땅이라고만 생각했 던 곳에 지구의 옛모습의 증거들이 남아있음을 알게되며 왜 책의 제목이 ’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 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우리가 이름만 알았던 세종기지에 대한 모습과 연구원들의 일상, 다양한 종류의 펭귄, 대왕 고래, 남극 도둑 갈매기,물범의 모습등과 남극이 가진 과학 적의미 등이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어 조금 더 남극과 우리 나라 사람들의 개척정신 을 의미하는 세종기지를 알게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딸들도 재미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줬으며 엄마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강추하고 다음에는 다산기지 이야기를 만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양 간 코끼리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팍팍 생기는 이 책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코끼리 이야기입니다. 조선 시대에 열대지방 동물인 코끼리가 살았다고 하니 그것도 신기한데 이 코끼리는 그만 사고를 쳐 섬으로 귀양을 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역사적으로 기록되 어진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섬으로 귀양 온 코끼리와 몰락한 양반의 자손 개동이와 중 국인 사육사의 딸 밍밍이가 만나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는 이야기는 섬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간의 인간관계와 신분에 대한 개동이의 갈등을 그리고 있기에 단순한 동화라기 보다는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 듭니다. 정겨운 삽화와 함께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양반으로서 절개를 지키다 몰락한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어부가 되려던 개동이가 의식적으로 글을 배우지 않다 양반으로서의 절개를 지 키지만 어쩔수없이 원래 양반으로서의 고민을 하다 코끼리를 만나고 그 코끼리를 통해 사육사의 딸 밍밍을 만나면서 밍밍이와 우정을 나누고 또 글을 배우는것이 주는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따뜻한 시각으로 이야기합니다. 또한 코끼리 사육사를미워한 최부자의 음모로 죽어가던 코끼리 따따가 살아나며 귀동이, 삼식이, 밍밍이와 마을 사람들은 오해를 풀고 모두 한 마음이 되는데 옛스러운 섬사람들의 말투를 이야기 속에 그대로 녹여내 보여주었기에 잘 몰랐던 우리의 단어들도 알수 있고 섬마을의 생활 모습도 알수 있어 아이들 역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정도를 주고 싶은 책으로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즐 겁게 즐길 수 있는 책이며 우리 역사 속에 등장했던 코끼리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입니다.
국립중앙 박물관의 특별전시는 해마다 계절마다 빠지지 않고 관람과 교육을 받기에 이번 겨울방학 역시 과연 이번 전시는 무엇일까? 궁금해 했는데 드디어 우리의 역사 적 자랑인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을 주제로 실크로드와 둔황전이라 하기에 전시를 다녀오기 전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기 위해 책을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역사책에서 그 이름을 듣고 외우긴했겠지만 사실 그 전에 이 책이 마르고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비견될만큼 훌륭한 역사기행문이라는 정도만 알았지 과연 어느 길을 따라 어느 곳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꼈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기에 그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이라는 글이 눈에 확들어왔고 제목인 왕오천축국전이 의미하는 바조차 몰랐던 것을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담담하지만 자세히 써내려간 여행기속의 인도의 모습에서 이제는 불교의 흔적이 사라진 혜초의 안타까움이 느껴졌고 왜 불교의 나라 인도가 힌두교의 나라가 되었는지 이유가 너무나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인도 내의 불교 흔적을 다양한 건물과 불상을 통해 볼 수 있어 단순히 불교 이야기만이 아닌 문화에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내용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몇 번씩 되돌아가며 책을 읽었고 아마도 앞으로도 꽤 여러번 읽어야 정확하게 내용을 인지할 수 있을것 같지만 책을 읽을 수록 왜 왕오천축국전이 후대의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밖에 없는지가 느껴졌으 며 역사적으로도 당시의 문화와 말 등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임이 문외한의 눈에 도 보였기에 그걸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읽기에 가벼운 주제는 아니지만 고전이란 한 번쯤 꼭 읽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이 책 역시 강추하며 특히 이 책으로 우리가 다양한 세계교류의 모습과 문화 세계사 등을 알 수 있고 잘 몰랐던 역사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진 자료가 많고 아기자기한 편집이 내용의 무거움을 살짝 덜어주기에 어른부터 청소년 아이들까지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 합니다. 전시와 함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반가운 책이네요^^
부즈펌의 아주 놀라운 이야기~~~ 시리즈는 독특한 판형과 입체적인 그림으로 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책인데 이번엔 바다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깊고 푸른 바다는 늘 보는 사람들에겐 무언가 알 수 없는 신비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특히 육상의 동물과는 다른 흔히 볼 수 없는 생물이 많기에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대상 이고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독특한 수중생물들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생한 화보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생물의 습성과 서식처 ,숨겨진 이야기등을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책은 기존의 흔한 판형이 아닌 펼치면 1미터 가까이 되는 폭이 넓은 책인데 그 이 유는 책을 펼쳐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책 하나 가득 차게 시원시원하게 그려진 책속의 상어, 조개, 오징어, 고둥, 바다 악어 등은 마치 책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은 느 낌을 주는데 이런 큰 판형의 책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과 함께 .사진보다도 더 세밀 하고 정교한 그림이 마치 생물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주는데 아마 원근법을 이용해 그린것이 생동감을 더욱 부각시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원 시원한 그림이외에 책은 설명을 비교적 산만하지 않게 생물의 모습 바로 옆에 적어 들려주고 있어 그림따로 설명따로 보는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중요한 포인트만 딱 짚어 주었기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역시 비슷한 종류의 생물이야기 책에 비해 그림이 주는 즐거움때문에 이 책을 더욱 재미있다고 하며 여러번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일단 책장을 한 장만 펼쳐 본다면 아이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며 (설명은 조금 더 압축되어 있지만^^) 몰랐던 기괴한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바다와 85종의 생물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류에서부터 포유류 양서류 갑각 류 파충류까지 정말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기에 김병직 환경 연구관의 추천사 대로 이제껏 알았던 혹은 몰랐던 새우 게 해파리 상어 등의 생물이 새롭게 보이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네요^^ 강추합니다.^^ 시원시원한 그림과 연결된 설명은 아이들 누구나 정말 즐거워 합니다. 생물에 대한 설명과 서식지와 숨겨진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식을 제공해주며 세계지도에 서식지를 표시해준 점등이 돋보였습니다.^^ 참, 부록으로 들어있는 생물카드 역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