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나라
이케가미 에이코 지음, 남명수 옮김 / 지식노마드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아드니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사무라이의 이미지와 정말 똑같은 표지 그림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평소 일본 추리 소설과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일본을 대표하는 '사무라이'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고 그래서

기대도 컸습니다.

사무라이의 탄생 배경과 그 이후 사무라이가 어떻게 중세 귀족(즉 기사)계급과

다르게 발전했는지를 통해 일본만의 독특함이 사무라이라는 계급의 탄생을 거들었

으며 그 이면엔 그들만의 민족성이 크게 작용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그들만의 할복이라는 의식을 평소에도 일본 민족성의

상징으로 생각했는데 단순한 개인의 명예가 아닌 계급의 명예에 대한 산물이

아닌가 여겨졌으며 우리가 단순히 무사계급으로만 알고 있던 사무라이 계급이

사실은 복잡하고 일본만의 여러 세계관이 얽혀 만들어진 계급임을 알 수 있

었습니다.

책 전체는 사무라이의 탄생과 그 이후의 변화 모습 근대로 넘어가며 일본의 엘리

트 명예문화로 바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책을 다 읽는게 쉽지

만은 않았지만 사무라이라는 한 계급을 이해 하는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

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시대 암행어사 속속들이 우리 문화 1
김은하 지음, 김이랑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어려서 읽은 책이나 드라마 중에서 암행어사 박문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암행어사 출두야!라는 외침과 함께 많은 부하?들이 탐관오리

를 에워싸며 호통을 치는 모습 ...그것이 기억하는 암행어사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암행어사의 역활이나 선택되는 과정 임무에 대해 따로 듣거나 자

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속속들이 우리 문화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

조선시대 암행어사에선 제목대로 암행어사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책은 나강직이란 암행어사의 이야기를 통해  암행어사가 어떻게 임명?되었는지

 또 그의 짐에는 무엇이 들어가는지 등 우리가 궁금하게 여겼을 법한 이야기 , 

그러나 어느 역사책에서도 찾기 힘든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암행어사가 

시험으로 따로 뽑는 것이 아니란 것과 마패 외에 사목, 유척을 가지고 다녔다는

 것도 조광조,정약용 등도 암행어사 출신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전개하고 중간 중간 암행백과를 통해 역사적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야기의 구성자체가 옛날 이야기 같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도 없고 다양한 많은 암행어사에 관한 것을 알게 되었고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에 주석을 달아준것도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해 흐름만을 쫓다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이야기가 재미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웅진 주니어의 역사서의 경우 개인적으로 한국사 편지시리즈 마주보는 세계사 

시리즈를 모두 가지고 있고 즐겨 보고 있어 이번 마주보는 한국사교실도 기대가

컸는데...역시 기대만큼 잘 나온 책입니다.

구성에 있어 세계사시리즈와 같은 구성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와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조근조근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것 같은 구어체를 사용하여 약간은 지루

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법한 역사를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단 지구의 탄생에서 한반도에 인간이 처음 정착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4세기 말

까지 한반도의 여러 나라의 문화 건국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외에도 가장 최근의 발굴 소식 그리고 다양한 문화재의 의미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그 중에서도 흥수아이에 대한 발굴의 이야기는 

역사를 좋아하는 나조차 처음 알게 된 사실이어서 반가웠습니다. 


또한 늘 웅진의 역사서에서 느끼는 감동, 다양한 사진자료가 이번 한국사 교실에서도

여지 없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데 다른 책이나 교과서 등에서 보지 못한

사진 자료가 많이 나와 있어 이제 막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4학년 딸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박물관 등에서만 봤던 석기들의 모습을 책에서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시간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중간중간 클릭 역사 유물 코너는 기존의 역사서의 경우 인물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

한데...문화재를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좋았으며 마지막 연표나 부록으로 

붙어있는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도 요긴하게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생각

합니다.



잘 만들어진 역사서를 통해 이제 막 역사에 눈뜨기 시작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길 바라며 2권 3권...역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웅진의 역사서는 이미 한국사 편지 마주보는 세계사 등 다양하게 읽히고 있습니다. 사진 자료가 더 풍부해져 너무나 기대되는 책입니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9월 25일에 저장
품절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멋진 풍경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작은철학자 5
클로드 에브노 지음, 이세진 옮김, 유승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어려서는 별로 관심도 없었던 서양미술사에 조금씩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많은 대가들의 그림과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다

보면 마치 보물 찾기에 선물을 찾아낸 기분을 느끼곤 했습니다. 또한 모든 그림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대로 그린것이 아니라 나름의 의미와 상징을 갖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통해  인간이 풍경-경치를 보며 느끼는 감정에 대해 쓴 책으로 여겼

으나 책의 내용의 대부분은 서양미술사 중 풍경화의 시작과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어 시리즈의 다른 철학서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앞서 이미 그림

안에 다양한 상징물들 -심지어 작은 소품들마저 갖는- 이 주는 의미가 그 그림의 

주제를 알려주듯 풍경화안에는 다양한 구도의 비밀이 숨겨져 있고 그런 구도의 변화

는 사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즉 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그 풍경을 본 사람들의 해석으로 인해 전혀 다른 구도와

배경을 가질 수 있는데...인간은 자신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에 일어난 일이라 합니다.



시리즈의 다른 철학서에 비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철학의 개념을 설명하는 책

이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같은 풍경이 왜 다르게 보이는지에 관한 의문을 설명

해주며 부수적으로 좋아하는 서양미술사의 한 부분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얇아서 보기에 부담없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책 역시 비주얼을 중

요시 여기는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어 철학서라는 문학분야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