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정 브라운 9 - 가짜 여행가의 실수를 밝혀라!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9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이정아 옮김, 박기종 그림,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감수 / 살림어린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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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가 과학탐정 브라운입니다. 워낙 탐정시리즈

를 좋아하는데다 과학도 좋아하니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과학탐정은 일상에서 일어난 소소한 사건을 주인공 브라운이 명쾌한 통찰력과 과학적

지식을 어른들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시원하게 해결하곤 합니다.

이번 9편 ' 가짜 여행가의 실수를 밝혀라!'라 편에서도 브라운의 놀라운 활약은 여전

한데 아마도 아이들의 눈으로는 브라운의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에서 짜릿함을 느끼

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삽화와 구성이 한눈에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책은 짧은 1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동물발자국과 화석,전구가 빛을 내는 원리와 종

류들, 권투장갑의 비밀들과 권투용어들, 번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천둥소리와 번개

중 더 빨리 도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태풍발생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다양한 이름들

진통제의 성분과 효능 등 재미있는 과학적 상식과 지식이 가득 들어 있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구성입니다.

과학적 설명만 따로 모아 놓은 코너가 꽤 알차게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교과과정 중 연계학년을 표시해 주고 교과서적인 내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쉽다고 느끼며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제시한 뒤 아이들이 가정하게 한 뒤, 뒷장에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신문기사의 형식이어서 새롭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는 이 책의 매력으로 사건을 읽고 나름 범인을 추리한 뒤 그 뒤의

답을 통해 범인을 맞추면 굉장히 기분이 좋고 스릴있다고 표현합니다. 아마도 아이

들 대부분이 이 책을 통해 비슷한 느낌을 가지며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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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주의 결혼식 푸른숲 역사 동화 2
최나미 지음, 홍선주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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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역사 책들의 진화가 놀랍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정말 다양한 소재로 역사를

다양하게 다루기에 읽어도 읽어도 역사의 폭은 넓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숲의 역사 동화 시리즈를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역사동화란 이런 것이다라는 기준을

보여주는듯한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재미있는 동화가 돋보였는데 우리나라에서 왕족중 최초로 친영례를 치룬 옹주인 숙신

옹주를 소재로 우리의 혼인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가 우리의 결혼 문화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 많았음에 놀랐습니다.

태종의 열일곱번째 딸로 태어난 운휘옹주는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던 현숙하고 조신한

공주의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입니다. 구중궁궐의 엄격한 예의범절보다는 자신의 자유와

의지가 강해 번번히 세종대왕의 걱정을 사는데 그런 운휘옹주는 비록 같은 나이이지만

어머니 선빈의 사랑을 받는 익녕군과 자주 마찰을 빚게 되고 결국 익녕군에게

쫓겨난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궁을 몰래 나가려다 들키는 사건이 생기고 맙니다. 사실

같은 왕족이어도 비호세력이 있는 경우와 궁녀 출신의 어머니를 둔 왕족과의 차별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런 운휘공주가 익녕궁의 혼사때문에 떠밀리다시피 결혼을 하는

과정을 통해 왕가의 결혼 풍속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왕실 중 최초로 친영례를

치룬뒤 시가에 살게 된 운휘공주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기만

합니다.

많은 역사동화를 읽혔는데 그 중 이야기도 재미있으며 우리의 결혼 풍속을 알 수 있

도록 만들어진 구성이 매우 알차다는 느낌을 받은 책을 통해 고려시대까지는 처가

살이가 대세였으며 왜 명나라의 풍속을 받아들을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도 이야기해주며 마지막 부록으로 시대별 혼인모습, 숙신 옹주가 살았을 때의

시대적 배경등도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구성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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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즈 4 - 거대 공룡, 박물관을 습격하다! 슈퍼 히어로즈 4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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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즈는 지상의 무스크라트시와 고린내파가 장악하고 있는 푹푹썩어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룬 시리즈입니다. 워낙 칼라풀하고 형식도 만화와

이야기가 적당하게 섞여 진행되어 글밥 많은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

게 읽을 수 있는데 이번 이야기는 박물관에서 일어난 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어려서 특수 광선이 있어 조각상 등이 살아나는 상상을 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상상이 실제로 무스크라트시에서 일어나는데 고린내파의 과학자 마니아라가 비

밀 병기를 만들었는데 바로 뭐든지 살아 움직이게 하는 광선으로 실험을 위해 포크레

인을 움직이게 만들고 출동한 슈퍼히어로들은 이 포크레인이 정체불명의 에너지로

움직임을 알게 됩니다.

박물관의 고대 병사들을 움직여 슈퍼히어로즈를 공격하며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고

마침내 공룡마저 살아나게 한 고린내파의 공격을 과연 우리의 영웅들은 막을 수 있

을지? 또한 생명주입광선은 어떤 물건을 살아나게 하는지 재미있고 고대 유물이기에

함부로 공격하지도 못하는 슈퍼주책바가지, 매그넘 등의 활약이 기대 되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유물의 중요성을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에 눈을 즐겁게 하는 구성-글씨가 알록 달록 하고 사이즈도

달라 요즘 아이들처럼 시각효과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기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영웅이야기입니다. 권선징악의 구조가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것 같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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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즈 5 - 슈퍼히어로 삼총사, 복제생쥐들과 맞서다! 슈퍼 히어로즈 5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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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즈는 둘째 딸내미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우리가 조금은 징그러워하는

쥐 캐릭터가 마치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처럼 슈퍼히어로가 되어 무스크라트시를 구하곤

합니다. 이번 이야기 역시 슈퍼주책바가지, 요요, 매그넘 등이 초현대식 분자가속기로

새로운 우주를 만드는 곳에서 시궁창쥐의 습격을 막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만화 영화로도 방영된다고 딸이 귀뜸을 해주네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재미있도록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어른들 보기엔 정신

없어 보이는듯 한데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게르빌루스 박사의 연구가 시궁창쥐의 방해로 날아가버린 뒤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도시 곳곳의 범죄 현장에 슈퍼히어로즈의 흔적이 남아 범인으로 오인받기 시작한 것

입니다. 시민들은 슈퍼히어로즈가 도시를 떠나기 원하고 경찰의 추격까지 받게 됩

니다. 과연 슈퍼히어로즈는 모든 오해를 풀고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후앙스승의 날카로운 관찰로 새로운 사실-또하나의 무스크라트시가 있음을- 알게된

슈퍼히어로즈들은 새로운 도시로 가 좌충우돌하며 자신들의 오해를 풀게 되는데

강력한 에너지로 새로운 복제 도시가 만들어진다는 가정이 재미있으면서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슈퍼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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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가 들려주는 자극과 반응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25
황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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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의 125번째 주제는 "베버가 들려주는 자극과 반응"

입니다. 중3의 과학 교과서가 이번에 개편되었는데 달라진 내용 중 고등부 과학의

감각기관에 대한 내용이 중3교과서에 처음 실리게 되었고 그 내용이 만만치 않아

아이들에게 무슨 책을 권할까 생각하다 만난 이 책은 제2의 교과서라 불려도 될만큼

자세하면서 교과과정을 충실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실험 심리학의 창시자인 베버의 이름이 낯설어 일단 맨 마지막코너 중 하나인 과학자

소개글부터 읽었더니 기존의 생물연구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수학과 물리학적 방법을

많이 사용하여 조금 더 체계적인 생리학 이론을 만들어낸 과학자라 합니다. 과학자 시

리즈를 읽을때마다 좋았던 점 중 하나인 우리가 잘 몰랐던 과학자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인데 베버처럼 그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그의 이론은 알고 있는 경우 학자와 이론을

쉽게 매치시켜 떠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극과 반응은 제목 그대로 인간이 자극을 느껴 신경계를 통해 뇌나 척수에게 전달한 후

다시 뇌와 척수가 내린 명령을 운동기관에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3학년 1학기

1단원의 내용을 통째로 옮겨 놨다고 해도 될만큼 교과서적 내용이 많았고 그 깊이가 딱

초등고학년에서 중등아이까지 읽고 이해하기 좋은 만큼이어서 아주 훌륭한 보충 교재가

됩니다.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를 통해 가장 중요한 내용을 표를 사용하여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주었기에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만화

코너와 함께 연결해서 정리하면 그것만으로도 중요내용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깔끔한 정리가 돋보이는 코너입니다.

과학 중 생물분야, 그 중에서도 감각기관,신경계, 호르몬은 낯선 용어들도 많고

보기보다 내용도 복잡하기에 짧고 강렬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만화 코너가 아주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우리의 오감이라 불리는 감각기의 각각의 특징을 자세히 그림자료와 함께 읽고 나면

자극을 전달해주는 신경계의 설명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습니다

또한 단원의 마지막에 가장 중요내용을 이리 색을 달리해 정리해주네요^^




어렵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딱 알맞은 깊이로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구성

했기에 제 2의 교과서라 불릴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으며 코너코너의 모든

내용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과학을 방학동안 주로 책을 통한 독서로 선행하는 아이에게

권해 보여주기 딱 좋습니다.^^

특히 중 3 선행을 하려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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