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 예지현 꾸러기 동화 7
콜린 맥노튼 글 그림 / 예지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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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속의 돼지는 너무나 천연덕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위험을 모른채 걸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엔 당장이라도 덤벼들듯한 늑대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아이들 그림책은 그림이 예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눈에 탄성을 자아내게 하

는책이 있는가 하면 예쁘기보다는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유

머러스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있는데, 이 책은 후자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짧은 글 속에 한 번 더 시간을 두고 보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하는데  천연

덕스럽게 걷는  프레스톤이 자신의 위험을 느끼지도 못한 체 걷고 있는 동안 늑대는

최선을 다해 프레스톤을 노립니다. 그 모습이 마치 톰과 제리와 같아 미소를 짓게 하는

데 드디어 집에 도착한  프레스톤을 맞는 것은 바로 엄마였으며 결국  모든 위험으로

부터  아이를 지켜주는것이 사랑하는 엄마임을 읽는 아이들에게 심어주게  됩니다 또한 

갑자기!
란 단어가 아이들에게 읽는 동안 시선을  모으게 하는 묘한 힘이 있어 아이들

에게  책을 읽어줄때  이 단어를 강조하며 읽어주니 아이들은 더욱 즐거워합니다.


 병원으로 실려가는 늑대의 그림을 보며 풋!! 하는 웃음을 주는 이 책은 유머러스

한 그림과 글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어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다 큰 어른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기분이 우울한 날 프레스톤의 모험을 통해 웃음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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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 - 아하! 우리 역사 7 과학사 위풍당당 만화도서관 23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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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역사책을 아이들에게 권해주기위해 다양한 책을 고르고 있던 터라

이 책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일단 다양한 과학기술 - 성, 탑, 배, 집, 금속기술, 종이 등에 관한 내용을 한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 교과서를 공부하며 역사와 관계된 과학도구들에 대

해 알 아보려 할때 이책 저책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덜어졌습니다.

또한 초등생용의 역사서 중에선 비교적 설명이 자세해서 기껏 구해 본 책에 

내가 알고 싶은 내용이 한 두줄의 설명만으로 끝나 다시 검색 등을 했던 기억이

많은데 비해 충실한 내용으로 상세히 설명했기에 이 한권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다

양한 내용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삽화와 만화를 오고가며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코너코너를 꾸몄

기에 역사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부담감을 조금은 덜고 볼 수 있을듯 한데

어려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내용이 꽤 자세함이 책이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엄마도 처음 보는 내용이 많아 놀랐는데 예를 들면 우리 나라 배의 경우 밑바닥이

평편해 임진왜란때 크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만드는 과정을 

다 보여준점 역시 돋보였습니다. 


점점 더 아이들에게 역사책 읽기를 권하는 분위기이기에 일단 전체 역사의 

줄기를 잡은 아이들이 그 위에 살을 붙이는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책인듯 하며

교과과정을 공부하다 우리 문화재가 궁금할때 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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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긋삐긋 우리 몸 출렁출렁 혈액 : 우리 몸의 구조 앗! 스타트 1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이명연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양진혁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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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떠올리면 즐거운 상상을 하기 보다 따분하다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이런 과학책에 대한 선입견을 한 방에 날려주는 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앗 스타트 시리즈입니다..

 

 

큰 아이의 경우 앗시리즈를 워낙 좋아했기에 당연히 이 책을 좋아할줄 알았지만

 

둘째의 경우 언니와 달리 과학책에 관심을 많이 보이지 않아 살짝 걱정을 하던

 

차에 앗시리즈의 저학년 버전이 나왔다 하길래 건네 주었더니 반응은 예상보다

 

더 폭발적이었습니다. 책을 다 본 아이는 흥분하며 재미있다는 말과 함께 여러

 

번 보기에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앗스타트는 설명 그대로 앗시리즈를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보여주는 책인데

 

내용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를 끌만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우리몸의 다얀한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독특한 코너를 통해

 

이야기하는게 [심장이 약한 어린이는 읽지 말 것!!]이라는 소제목을 보며

 

닉아놀드라는 작가의 유머러스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가 풀어내는

 

과학은 마치 과학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판 듣고 난 기분을 주며

 

책 전체에 넘치는 그의 독특한 과학적 시각과 유머 그러면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짚어주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임을 눈치챌 수 있으며 삽

 

화 역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다양한 코너, 다양한 시각으로 과학적 내용을 과학답게 잘 풀어낸 책으로

 

앗시리즈의 명성을 이으면서도 흑백이 주는 지루함을 덜었으며 판형도 커져

 

아이들에게 꼭 읽기를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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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3 - 만물의 이치, 변화와 기준
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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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책을 좋아하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약용 선생님이 

천자문을 지으셨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고 또 그 책을 지으신 동기가 중국의 천자

문이 너무 뜸금없는 글자들로 모아져 있다고 생각하셨다니 정말 정약용 선생님다운

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

다산 천자문은 이런 정약용 선생님의 생각대로 서로 관련있는 한자들을 모아 책을

만들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었고 책을 보니 정말

내가 필요로 했던 딱 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맞는 한자들을 관련 내용과 함께 사진과 그림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 각각의 한자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하기에 따로 옥편이 필요없은데 일일이 찾아 한자 공부를 하는

것에 비해 너무나 편해 보였습니다.  또한 번쩍 한자 이야기, 쏙쏙 한자 교실에서는 

정약용 선생님의 저술과 시, 한문법과 우리 문법의 차이등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기에 아이들이 단순히 사자성어를 익히는 것 외에도 한자와 관계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한자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급수가 올라 갈수록 

한자를 재미있다고 느끼기 보다는 지루한 과목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리

다양한 이야기와 많은 사진과 그림 자료와 함께 익힌다면 조금은 더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을듯 하며 실제로 아이는 책의 한자를 다 익히지는 못했어도 여러 

코너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제막 5급 시험을 앞둔 딸이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된 책이고 앞으로 한자를 공부할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재미있는 책이기에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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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과나무 -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
남미영 지음 / 세상모든책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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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니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너무나 바빠 책을 읽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잠깐 잠깐 짬을 내어야 책 읽을 시간을 

만드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펴 보았는데...부제가 딱 맞는 

내용임을 알았습니다.

책은 네가지 주제-상상력, 창의력, 지혜에 관한 이야기, 용기 노력 책임감에 대한 

야기, 동정심 우정 사랑에 관한 이야기, 예의 정직, 절약에 관한 이야기-로 

나뉘어 10가지씩의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 후에 아이들에게 느낌을 정리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이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

로 구성되어 있기에 한 권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만나고 그 이야기는 정말 짧지

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 주기에 아직은 글밥이 많은 내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또한 한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나라 다양한 민족의 이야기이다 보니 각각의

특색과 다양한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잠깐 잠깐 들려주기에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아이는 책을 들기 시작한 후 쉬지도 않고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었습니다.


부담없이 정말 단숨에 읽는 동화들과 그 동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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