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며 작은 발견이나 발명 하나가 인류 전체를 편하고 풍족하게 살게 해주는 예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위대한 아니 어떻게 보면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였던 발명이나 발견 중 호기심이 만들어낸 빅 아이디어 31가지를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 헬레인 베커는 어린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로 잘 알려 졌다고 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정말 아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의 말대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킨 다양한 발명품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4만전에 만들어진 바늘로 부터 시작된 발명의 역사는 1765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이어진 후 다시 20세기 중반 컴퓨터의 발명으로 까지 이어지는 데 책 서문에 이 발명품들을 연대순으로 이어서 보여주니 발명의 역사가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이어져 보이기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늘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면 바늘 이외에도 양말 단추 비키니 실크 등을 연계해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흔히 말하는 통합 교육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단편의 지식만을 듣기보다는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지식의 틀을 완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 미래의 발명품을 보면 혹시 5년 10년 안에 이 제품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삽화와 함께 정말 다양한 발명의 역사를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 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권해 퀴즈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재미있게 읽은 발명품에 해당하는 문제를 뽑아 준비한 퀴즈판에 적고 답도 같이 적으며 정리합니다. 퀴즈판을 열면 표지의 그림이 팝업^^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언제나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입니다. 같은 출판사의 일본에 가자! 라는 책을 읽고 정말 당장 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 책 역시 당장 배낭을 메고 뛰어가야 할것만 같은 느낌을 주기에 책장을 넘기며 가고 싶다를 열렬히 외쳤습니다. 꽤 두툼한 책을 받아보니 표지에서부터 물씬 풍기는 일본스러움이 예전 중학교 친 구들이 논노 잡지를 가져야 몰래 몰래 읽던 느낌을 주는데 그 두툼한 책 거의 대부 분이 사진 자료임에 한 번 놀랐고, 이곳 저곳에 대한 정보가 풍부함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책은 소제목 "마치 도쿄에 살고 있는것처럼 여행하기" 처럼 정말 딱 그 느낌이었는데 아기 자기한 물건의 천국인 일본의 여기저기 도시의 골목들을 누비 며 지나가다 꼭 우리가 멈춰설 만한 가게 카페 등을 빼곡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생판 처음 가는 일본 도시들의 거리거리를 마구 누빌수 있을 듯한 기 분이 느껴졌습니다. 사진들이 어찌나 일본스러운지^^ 너무 예뻐 옛날 잡지로 책을 싸서 소중하게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났습니다. 여행서이다 보니 가장 중요한것은 정보인데 각 상점별로 아이콘을 정해 우리에게 보여주며 상점별로 친절점수 총점으로 등급을 나타내주어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 습니다. 주소 전화번호 등은 현지에 가서 책을 이용할때 제일 중요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물론 지은이의 취향과 기준에 의해 가게들의 점수와 등급 그리고 느낌 등이 써져 있긴 하지만 정말 많은 거리에 다양한 가게들을 설명해 주고 있기에 여행을 갈 사 람들이 들고 가서는 내가 원하는 가게를 찾아 다니기에 정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거리에 대한 간략한 지도도 그려져 있기에 길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 거리 의 유명한 가게들은 다 이용하도록 만들어준 똑똑하고 멋진 여행서입니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며 가장 걱정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공부이고 막연히 알때는 학년이 올라 실력이 늘면 영어가 쉬워지리라는 순진한 착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학년이 오르고 실력이 오를수록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점점 더 영어활동 은 늘어났고 그 중에서 듣고 읽기 역시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아무래도 아 이가 관심을 갖는 분야의 책을 아이는 조금 더 재미있게 읽곤 했습니다. 너무 귀여운 케이스와 낯익은 스폰지밥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스폰지밥은 아이도 엄마도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인데 일단 주인공이 너무나 친숙 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화영화로 봤기에 아이에게 친숙함과 당연하게 재미있 을 거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오디오시디가 있어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들을 수 있어 한 권의 책으로 읽기와 듣기를 다 활용할 수 있어 너무나 알찬 구성 이었고 시디는 어른이 듣기에도 재미있게 성우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어 책만 읽을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9개의 챕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들을 수 있었으며 시리즈 전체가 기대됐으며 마지막 language key 를 통해 아이가 영어 단어 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책을 먼저 읽은 아이가 무언가를 이야기해줍니다. 처음에는 바쁜 일을 하던 중이라 아이의 말을 무심히 넘겼는데 아이는 계속 "엄마 학을 천 마리 접으면 정말 소원이 이루어질까?"라면서 이야기 속의 만호와 재복이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 아이 의 눈이 무언가로 반짝였고 그것이 무엇인지는 책을 다 읽고 알수 있었습니다. 형제란 자매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라이벌이자 웬수지간입니다. 더욱이 말 안듣는 동생만큼 세상에서 얄미운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재복이와 영복 이도 다른 형제와 마찬가지로 늘 아웅다웅하면서 엄마의 일을 돕고 바쁜 엄마를 대 신해 집안 일을 하곤 합니다. 청소엔 얼마 걸레질엔 얼마 쓰레기 비우는 일엔 얼마 ...딱 요맘때쯤 아이들은 돈의 위력을 알기에 하기 싫지만 돈을 얻기위해 집안 일을 하게되고 모든 기준이 돈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지저분하던 옆방 아저 씨 대신 만호네가 이사를 오게 되고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사고로 정신지체가 되어 버린 만호와 재복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재복이는 돈버는 일에도 관심이 없고 만호와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재복이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 보던 영복이에게 일어난 뜻밖의 사건은 돈을 중요하게 여겼던 아이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줍니다. 책을 덮는데 무언가 가슴에서 뭉클한 것이 올라오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너무 돈 돈 소리를 듣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진짜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무엇일까와 돈이 싫어진 영복이의 마음이 느껴졌으며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돈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돈에 얽매이지 말아야 할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6권은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5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이전 5권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가 6권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역사를 과목으로 배워야 하는 6학년이 되었기에 아이에게 다양한 역사서를 권하지만 생각보다 역사책을 재미있게? 읽기가 쉽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기에 이전의 선입견을 버리고 권하기 시작한 조선왕 조실록은 아이에게 지식과 정보를 고루 줄 수 있어 재미있는 역사읽기가 가능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구성에 있어 만화이지만 책의 시작을 정보 전달에 두고 잘 정리해주었기에 학습만 화를 보며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요소인 지식전달에 있어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사진 자료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역시 웅진 교양서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잘 정리된 내용이 한 눈에 보기 좋게 들어와 좋습니다. 사진 자료 역시 만화이외에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그 선명도나 시원시원한 크기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단순히 역사책에서 한 줄 또는 두줄로 간단히 설명되었던 병자호란과 인조 소현세자 효종 등의 관계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권력의 속성에 다시 한번 그 잔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 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당상관, 의정부 등 많이 들어는 봤으나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역사 용어를 알려주고 있어 역사 이해의 깊이를 한 층 더 깊게 해주고 있습니다. 웬만한 전문 역사서 못지 않은 사진자료와 깊이 있는 내용이 이 책을 돋보이게 하며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 정리 또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조선을 이해하고 싶을때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는 만화이자 지식서 이기에 늘 그렇듯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