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6 - 제16대 인조부터 제20대 경종까지
박영규 지음, 양석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6권은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5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이전 5권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가 6권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역사를 과목으로 배워야 하는
6학년이 되었기에 아이에게 다양한 역사서를 권하지만 생각보다 역사책을 재미있게?
읽기가 쉽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기에 이전의 선입견을 버리고 권하기 시작한 조선왕
조실록은 아이에게 지식과 정보를 고루 줄 수 있어 재미있는 역사읽기가 가능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구성에 있어 만화이지만 책의 시작을 정보 전달에 두고 잘 정리해주었기에 학습만
화를 보며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요소인 지식전달에 있어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사진 자료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역시 웅진 교양서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잘 정리된 내용이 한 눈에 보기 좋게 들어와 좋습니다.

사진 자료 역시 만화이외에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그 선명도나 시원시원한
크기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단순히 역사책에서 한 줄 또는 두줄로 간단히 설명되었던 병자호란과 인조 소현세자 
효종 등의 관계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권력의 속성에 다시
한번 그 잔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 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당상관, 의정부 등 많이 들어는
봤으나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역사 용어를 알려주고 있어 역사 이해의 깊이를 한
층 더 깊게 해주고 있습니다.

웬만한 전문 역사서 못지 않은 사진자료와 깊이 있는 내용이 이 책을 돋보이게 하며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 정리 또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조선을 이해하고 싶을때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는 만화이자 지식서
이기에 늘 그렇듯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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