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스스로 해보는 활동 3
델라노 로페즈 지음 / 우리교육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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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별관찰 체험을 가끔씩 하면 아이들은 정말 많은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엄
마가 그런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엔 한계가 있기에 집에 한 두권쯤 별과 우주 태양계
에 관한 책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과 찾아 가며 모르는 것을 짚어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태양계에는 다양한 행성, 위성, 소행성,유성 등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각각의 행성
수성, 금성, 지구,화성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꽤 깊이 있는 설명까지도 해주고
있는데 촛점을 행성으로만 맞춰 설명한게 아닌 소행성이나 혜성등까지도 꽤 자세히
다뤄주고 있어 일반 행성위주의 책을 보던 아이들에겐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
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천문학의 도구로서 천체 망원경이나 로켓과 우주 탐험의
역사도 다루고 있기에 태양계에 대한 설명이기 보다 우주 전반에 관한 상식을 다
루는 책으로 느껴졌고 마지막 장 태양계 너머에서는  성운, 빛의 속도의 단위 광년
파섹 등도 언급하기에 아이가 이 책의 내용만 정확하게 인지해도 웬만한 우주의
이야기와 초중등 과학에서의 별의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알 수 있도록 이루어졌
습니다.

또한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설명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이 연계
되어 설명되어 있어 평소 실험은 해보구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았던 아이와 엄마
에게 지침이 되었고 간단해 보이는 실험이지만 아이가 너무나 즐겁게 실험을 따라
했습니다.

태양계에 관해 궁금할 때 또 그것과 연계된 실험을 간단하게 집에서 따라 
할때 좋은 지침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원하는 실험을 찾아



90페이지에 나온 직접 만들어 보기 로켓 1호를 아이와 만들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발사대

풍선을 크게 불어 발사대에 끼운 후 발사!! 아쉽게도 높이 날지 않아 아이와 왜 그런지 이
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실험이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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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6
조지 오웰 지음, 황병훈 옮김 / 네버엔딩스토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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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 기억 속에서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굉장히 어렵고 정치를 풍자한 소
설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책을 읽기전엔 과연 내 아이가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가 걱정이었고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제대로 짚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조지오웰에게 세계적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준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반공소설로 여겨졌다고 하니 사회주의 사상을 가졌던 그의 정치적 색깔을 생각
해보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그가 책을 통해 정말 외치고 싶었던 
권력의 이면을 우리는 오랜세월 동안 마음대로 해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착취에 반기를 들고 혁명을 일으킨 동물들은  돼지들의 지도 아래에 ’모든 동
물이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돼지들만의 특권이
생기고 또다른 주인으로서 농장 동물들에게 군림하며 그들의 단순성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획일화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 사이 동물들은 처음
자신들이 왜 혁명을 일으켰는지조차 잊어가며 또다른 억압과 착취 속에서 돼지들에
게 지배당하기 시작합니다..........................

정치 풍자 소설로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 이야기속에선 돼지들이 권력을 알게
되고 그 맛에 길들여 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책을 읽는 동안 약간의 섬찟함
이 느껴졌으며 결국은 또다른 권력의 힘 앞에서 무참하게 짓밟히는 일반 동물들의 
무기력한 모습속에서 현대의 인간들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우려와 달리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되었기에 아이는 재미있
게 책을 읽었으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책을 읽고 난 후 만화를 그려보기도 했습
니다.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권력이 어떻게 인간성을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기에 5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도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작고 귀여운 문고판으로 최고의 정치소설로 여겨지는 ’동물농장’을 아이들도 즐기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책의 내용을 주제로 4컷 만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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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달리는 전자 흐르는 전기 야무진 과학씨 1
곽영직 글, 서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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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어서 아이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든 개념 중에 하나가 전기입
니다. 다양한 전기의 법칙과 현상들을 배우지만 사실 정확한 개념없이 입으로만
외워 시험만 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기
이론들 역시 구체적 설명없기에 아이들이 기초 개념정리도 되어있지 않은상태
에서 더 어려운 이론공식을 바로 배워버리는 웃지못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의 첫째이야기인 ’슝 달리는 전자 흐르는 전기’ 는 제목부터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제목대로 전기는 흐르고 전자는 달립니다. 또한 표지
의 귀여운 캐릭터인 토미가 대화체의 문장으로 어려운 개념 중 하나인 전자와 전기
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데 읽으면서 느낀 것은 ’ 참 쉽고 재미있게 
그렇지만 제대로’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너무나 추
상적인 개념이어서 말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느꼈던 부분을 시원한 그림을 이용해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설명했기에 어려운 개념이지만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
도록 삽화가 이루어진 점이 이 책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초등에서 중등까지
아이들의 교과서 이해에 필요한 설명이 빠짐없이 들어 있어 개념서로 이용해도 좋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자가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나 전류가 흐르고 있음, 그리고 
전자의 흐름과 전기의 흐름이 반대임을 정확하고 재미있는 삽화로 아이들에게 제대
로 짚어주고 있습니다.

구성 역시 독특해서 책의 서문에 뜸금없이 "만약 전기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란
만화가 나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으며 만화 삽화 이야기 등이 적당하게
어우러져 전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재미가 균형있게 잡혀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
습니다.
아이들이 전기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데 있어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으며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 없기에 강추합니다.!!! 재미있고 알찬 구성의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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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 간단한 실험을 통해 전기의 성질을 알아보았습니다.
  
정전기 유도실험과 전기의 인력, 척력에 대한 실험인데 생삭보다 쉽고 아이들이 재미있
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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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7 - 제21대 영조부터 제24대 현종까지
박영규 지음, 유영승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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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조선왕조 실록은 그 동안 학습만화에 대해 다소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던
엄마의 선입견을 깬 책입니다. 주로 학습 만화가 즐거움에만 치중하다 보니 깊이
없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점이 불만이었는데 책에 서문에 작가가 밝혔듯이 
교양 만화 , 정보 만화라는 개념을 도입해 인물, 사건 , 역사 용어, 관지 체계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었으며 단어의 뜻을 페이지 하단에 풀이해 놓은 등
세심하게 정보 제공에 대해 정성을 한 것이 보이는 책입니다.

7권은 21대 영조부터 24대 헌종까지의 역사를 그리고 있는데 조선의 임금님 중 
가장 오랫동안 재위했던 영조와 그의 아들 사도세자 그리고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정조, 헌종까지 조선의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를 다루기에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
어 하며 자신이 봤던 드라마와 연결해 질문을 해가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붕당정치의 한 가운데에서 펼친 탕평책으로 유명한 영조가 결국은 노론과 소론사이
에서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이는 사건과 드라마로도 유명한 정조임금님의 개혁
정치를 잘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당시의 권력의 모습을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어려운 역사의 한 장면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조의 
죽음이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과 헌종의 삶 과 점점 다가오는 서양세력의 모습
까지 그려내면서 한권의 책 속에 만만치 않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정말 재미
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화의 내용 속에 붕당정치의 상황을 도식화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는데
말로만 듣는것보다 훨씬 이해가 쉬웠습니다.

단어정리 역시 아이들이 역사용어에 익숙치 않은데 일일이 찾지 않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장의 시작에 임금에 대한 간략한 일생을 정리해 주기에 아이들이 이 부분만
따로 알아도 될 정도 였습니다.

책의 마지막은 전체 역사의 흐름을 그림연표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역사 만화이기에 강추하며 다른 시대의 역사 만화가 계속 이어
져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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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홈 스쿨링 : 영어 교육 -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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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며 나름대로 거의 대부분의 학습을 엄마표로 하고 있고 어느 
정도만족하고 있는데 가장 머리 아픈 것이 영어공부 였습니다. 어려서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발음도 단어도 문장도 무엇하나 자신 없는 엄마가 선택한 것은 
영어학원이었고 처음에는 그 선택에 만족했으나 해가 흘러가면서 아이의 영어실력이 
정체되면서 다시 한 번 학원 영어 학습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이미 저자를 몇 년전 주부잡지에서 아이들을 일찍 대학에 보낸 모든 엄마들의 선망의
대상으로서 기사를 읽었기에 그 엄마가 책을 썼다는 것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책의 서문에서 밝힌 원어민에게 배워야 발음이 좋은 것은 아니다, 표현력을 키워라 
등의 이야기가 이미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영어의 공부법과 일치하기에 책을 읽을
수록 과연 내가 엄마표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미약하나마의 자
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다보니  어려서 들려주었던 라임등에 대한 
생각과 파닉스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학원에만 아이들 교
육을 맡길 것이 아닌 나도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일정부분 관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이트 워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학년별로 필요한 사이트워드와 그 단어의
활용법 그리고 필요한 싸이트 주소등 알찬 자료가 너무나 풍부해 기존에 자신 없던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마지막 영어 교육에 필요한 웸싸이트 주소역시 엄마표 영어 공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교재, 표현력이 두배되는 영어 표현 등 알찬 자료가 하나 가득 들어있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엄마표를 꿈꾸는 엄마들의 기본서로서 강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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