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을 처음 듣고 신화와 과학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가 제일 먼저 궁금 했습니다..이미 다양한 종류의 과학서를 읽은 터라 이 독특한 조합이 어디서 만났을 까가 궁금해 책을 펼쳤습니다. 과학은 ’무엇’과 ’왜’라는 의문으로부터 시작됐어요.옛날 사람들은 이런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없었어요.그래서 신화를 만들어 냈지요...................(24쪽) 책의 중간에 나온 이 문장은 내가 궁금했던 궁금증을 일시에 해소해 주며 신화속에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과학이 숨어있음을 알게 되었고 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표면과 지구표면의 변화를 아켈로스와 헤라 클래스의 격투기로 풀어낸 부분에 서 신화를 재미있게 읽으며 인간들의 삶이 강과 연결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강을 신으로 여겼고 아킬레스의 신화도 그리 만들어졌음을 듣자 더욱 신화가 곧 과학임 을 그리고 덤으로 우각호의 만들어짐을 그림과 신화로 들으니 초등 4학년 중1이 공 부로 배우는 ’지표면의 변화’라는 단원이 이렇게 쉽게 풀릴 수도 있음을 알게되었습 니다. 이 외에도 제우스와 거인신들의 전쟁을 통해 원심력에 의해 달이 지구 주위를 돌 지만 지구로 떨어지지 않음을 , 그리고 가이아의 의미를 들을 수 있고 많은 신화속 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이론 설명이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그리고 정확하 게 과학이론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기획의도가 참신했으며 재미있는 신화도 들으면서 거기에 정확한 과학적 지식까지 얻기에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었고 지식탐험 시리즈가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과학 의 영역중에서도 지구과학의 다양한 이론이 담긴 좋은 책이기에 강추합니다. 별의 일주 운동을 신화와 연결해 이야기해주며 사진까지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신화를 먼저 이야기해준후 신화 속 숨은 과학이야기 코너를 두어 정리해 지식 부분과 신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멋진 삽화가 이 책이 신화도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해 아이들이 좋아했고 황도를 설명하 며 파에톤이 신화 속에서 움직인 경로를 지구와 별자리의 움직임간의 관계로 풀어내 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는 아이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각 분야별로 모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준 책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스포츠와 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가 흔하게 부르던 스포츠란 단어의 어원을 설명해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기분전환이나 육체적,정신적 기 쁨’이라는 뜻의 옛 프랑스어 ’데스포흐’에서 비롯된 스포츠는 아마도 가장 많은 사 람들이 즐기는 여가활동이 아닐까 하며 이 스포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올림픽 역시 그리스신화에서 유래함을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책 전체에 각각 경기의 유 래와 올림픽의 창시자 쿠베르탱에 대한 설명과 하계 동계 올림픽이 2년씩 번갈 아 가며 열리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 웬만한 올림픽에 관한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이 될 듯합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듣지 못했던 럭비공의 유래 요트경기에서 에피소드 등 단순한 경기의 설명만이 아닌 흥미로운 에피소드까지를 다뤄주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 있게 스포츠와 올림픽에 관한 상식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우리가 알아야 할 스포츠와 올림픽의 용어 또는 관계된 인물 등에 대해 자세히 책의 하단 부분에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스포츠에 대한 책들과 다르게 우리 나라 스포츠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요즘 유명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수영의 박태환 선수등도 다루고 있기에 스 포츠와 올림픽의 먼 역사 뿐 아니라 요즘의 선수들까지도 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 줍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올림픽의 연표, 월드컵 축구 연표 등이 있어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퀴즈로 풀어보는 스포츠 이야기를 통해 책을 다 읽은 아이들이 확인하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올림픽이 궁금할때 아이들이 손쉽고 편한 마음으로 들춰보기에 딱 좋은 책이며 스포츠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즐거움 또한 스포츠를 이용한 직업 등을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들의 상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1권과 2권에 이어 드디어 모든 모험이 끝이 났습니다.^^ 맨 처음 눈을 사로잡았던 신나는 모험과 중세 기사들과 용들의 등장 등이 읽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꽤 두꺼운 책이어도 재미있게 읽게 하는 책이었고 과연 어떻게 끝날까가 궁금했 는데 역시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권에서는 아이단이라는 소년이 우연히 모험에 빠지게 되면서 소심하고 평범한 소년에서 자신의 신념을 가지게되는 이야기로 2권에서는 앤트워넷을 통해 아이단이 자신의 친구 로비의 글림스를 보게 되고는 로 비의 글림스를 부탁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역시 앤트워넷도 아이단과 같은 기사 수업을 통해 진정한 기사가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3권은 아이단이 현실의 로비를 찾아가 이제까지의 비밀과 로비의 다시 돌아온 아빠의 정체를 이야기해주며 박진감 넘치게 사건이 전개되었기에 읽으면서 과연 이 세 아이 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가 너무나 궁금하게 만들었고 전설 속의 예고된 폭풍이 몰아닥치고 로비가 역시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세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는 이야기는 역시 혼자의 힘보다는 서로 서로 힘을 합해야 더욱 더 강한 힘이 나옴을 이야기해주며 시련을 겪으며 보다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청소년기에 갖추어야할 덕목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책을 쓴 지은이 웨인 토머스 벳슨이 성경 속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듯이 글 전체에 기독교적 느낌이 많이 나며 결국 정의는 힘을 얻고 승리함을 이야기하기에 너무나 뻔한 결말이지만 그 결말까지 풀어가는 과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현실과 환타 지를 넘나드는 주인공들처럼 마치 실제의 사건을 보듯 자세하고 박진감 넘치게 풀어내기에 특히 3권은 더욱 재미있었으며 신나는 한판의 모험을 실제로 본 기분이 들게 합니다. 환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요소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환타지 모험물입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처음 책을 알게 된 후 정말 통합 교육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주제 프란츠의 애국이야기 역시 애국이라는 주제 하나로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굴비 엮어지듯 술술 나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책은 처음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을 들려주며 시작되는데 예전 어려서 읽 었던 마지막 수업의 내용이 가물가물했고 그 당시엔 그냥 좋은 책이어서 어른들 이 읽으라 했기에 별다른 감흥 없이 기계적으로 읽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알자스의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니 그 느낌이 달랐습니다. 또한 우리의 일제 시대와 비슷한 상황처럼 묘사 되었기에 그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그런데 다음 장에서의 충격!마지막 수업의 진실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책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24쪽)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중에서 배경 이야기를 모른다면 그 작품에 대한 느낌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 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전쟁이야기를 통해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전쟁에 대한 이야기,일제 강점기의 민족성 말살 정책, 스파르타에 관한 이야기 , 고구려 군대이야기로 이어졌는데 역사책을 꽤 읽고 있었음에도 고구려 개마무사에 처음으로 알 수 있었고 우리가 많이 봤던 수렵도를 통해 그들의 무술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것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거기다 고구려의 무기까지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한도 없이 나왔고 그 모두가 흥미있으면서도 하나의 주제로 잘 어우러져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습니다. 요즘들어 아이들의 겉핥기식 단편적 지식보다는 다양한 지식을 통합하여 깊이 있게 다루는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 이 시리즈가 빛을 발하며 아이들에게 많이 이야기를 들려줄 듯 합니다.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강추합니다.
어려서 아이들에게 많이 권하는 책의 종류 중에 위인전을 빼놓을 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위인전을 접하게 하려 애를 썼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아이들 이 고학년이 되어선 생각보다 많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지 못했음을 느끼곤 합니다. 약간은 늘 비슷한 구성의 위인전들이 늘 비슷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펼쳐 보여주지만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엔 2% 부족함이 느껴지는데 이 책은 조금은 다른 구성의 새로운 인물 이야기였습니다. 일단 보통의 책보다 살짝 큰 판형에 얇고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이 부담없이 손에 들 수 있는 분위기인데다 책을 펼치면 크고 시원시원한 삽화와 실제 아인슈타인의 사진을 중간 중간 보여주기에 현실감이 팍팍 나면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맨 처음 부분의 아인슈타인이 쓴 편지 속에서 이미 책 전체의 가장 핵심이 될 아인슈타인의 행보를 이야기 하고 페이지까지 제시하고 있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미리 알고 싶다면 31쪽을 보라는 지침을 줍니다. 이런 구성을 처음 봤기에 독특해 보였으 며 혹시 책을 읽다가도 앞의 이야기가 이해되지 않을때(워낙 물리학이나 과학 용어 등이 많기에^^) 보기 쉽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인슈타인의 성장 과정을 아인슈타인이 1인칭 화법으로 아이들에게 두런두런 소 개해주면서 이야기를 이끌기에 아이들은 덜 딱딱한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아버지가 사준 나침반에 의해 호기심에 눈을 뜬 이야기, 학교에서 아이들과의 부딪 침,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심취했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의 천재성이 느껴지고 취리히 대학에서 연구에 몰두 했던 이야기들을 읽고 있다보면 마냥 어렵기만 했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등이 보다 쉽게 이해되었고 빛과 에너지에 대한 그의 연구들을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연구결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음에 괴로워했던 아인슈타인의 인간으로 서의 고뇌와 말년 이야기로 끝을 맺은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는 가장 뛰어난 과학자 중 한 명이었던 아인슈타인에 대해 아이들이 보다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에 아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 보기를 강추해 봅니다. 너무 근사한 인물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