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 박물관의 특별전시는 해마다 계절마다 빠지지 않고 관람과 교육을 받기에 이번 겨울방학 역시 과연 이번 전시는 무엇일까? 궁금해 했는데 드디어 우리의 역사 적 자랑인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을 주제로 실크로드와 둔황전이라 하기에 전시를 다녀오기 전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기 위해 책을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역사책에서 그 이름을 듣고 외우긴했겠지만 사실 그 전에 이 책이 마르고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비견될만큼 훌륭한 역사기행문이라는 정도만 알았지 과연 어느 길을 따라 어느 곳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꼈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기에 그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이라는 글이 눈에 확들어왔고 제목인 왕오천축국전이 의미하는 바조차 몰랐던 것을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담담하지만 자세히 써내려간 여행기속의 인도의 모습에서 이제는 불교의 흔적이 사라진 혜초의 안타까움이 느껴졌고 왜 불교의 나라 인도가 힌두교의 나라가 되었는지 이유가 너무나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인도 내의 불교 흔적을 다양한 건물과 불상을 통해 볼 수 있어 단순히 불교 이야기만이 아닌 문화에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내용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몇 번씩 되돌아가며 책을 읽었고 아마도 앞으로도 꽤 여러번 읽어야 정확하게 내용을 인지할 수 있을것 같지만 책을 읽을 수록 왜 왕오천축국전이 후대의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밖에 없는지가 느껴졌으 며 역사적으로도 당시의 문화와 말 등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임이 문외한의 눈에 도 보였기에 그걸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읽기에 가벼운 주제는 아니지만 고전이란 한 번쯤 꼭 읽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이 책 역시 강추하며 특히 이 책으로 우리가 다양한 세계교류의 모습과 문화 세계사 등을 알 수 있고 잘 몰랐던 역사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진 자료가 많고 아기자기한 편집이 내용의 무거움을 살짝 덜어주기에 어른부터 청소년 아이들까지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 합니다. 전시와 함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반가운 책이네요^^
부즈펌의 아주 놀라운 이야기~~~ 시리즈는 독특한 판형과 입체적인 그림으로 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책인데 이번엔 바다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깊고 푸른 바다는 늘 보는 사람들에겐 무언가 알 수 없는 신비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특히 육상의 동물과는 다른 흔히 볼 수 없는 생물이 많기에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대상 이고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독특한 수중생물들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생한 화보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생물의 습성과 서식처 ,숨겨진 이야기등을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책은 기존의 흔한 판형이 아닌 펼치면 1미터 가까이 되는 폭이 넓은 책인데 그 이 유는 책을 펼쳐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책 하나 가득 차게 시원시원하게 그려진 책속의 상어, 조개, 오징어, 고둥, 바다 악어 등은 마치 책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은 느 낌을 주는데 이런 큰 판형의 책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과 함께 .사진보다도 더 세밀 하고 정교한 그림이 마치 생물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주는데 아마 원근법을 이용해 그린것이 생동감을 더욱 부각시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원 시원한 그림이외에 책은 설명을 비교적 산만하지 않게 생물의 모습 바로 옆에 적어 들려주고 있어 그림따로 설명따로 보는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중요한 포인트만 딱 짚어 주었기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역시 비슷한 종류의 생물이야기 책에 비해 그림이 주는 즐거움때문에 이 책을 더욱 재미있다고 하며 여러번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일단 책장을 한 장만 펼쳐 본다면 아이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며 (설명은 조금 더 압축되어 있지만^^) 몰랐던 기괴한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바다와 85종의 생물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류에서부터 포유류 양서류 갑각 류 파충류까지 정말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기에 김병직 환경 연구관의 추천사 대로 이제껏 알았던 혹은 몰랐던 새우 게 해파리 상어 등의 생물이 새롭게 보이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네요^^ 강추합니다.^^ 시원시원한 그림과 연결된 설명은 아이들 누구나 정말 즐거워 합니다. 생물에 대한 설명과 서식지와 숨겨진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식을 제공해주며 세계지도에 서식지를 표시해준 점등이 돋보였습니다.^^ 참, 부록으로 들어있는 생물카드 역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놀이라 하면 어른들의 생각엔 그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기위한 즐거운 시간이라고 만 생각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놀이속에도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담 겨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목대로 책은 세계의 놀이를 대륙별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놀이가 존재 함과 함께 저 멀리 떨어진 다른 나라 다른 대륙의 아이들이 하는 놀이를 한 권의 책 으로 엮어 보여주는 것을 본 적이 없기에 일단 소재에서 호기심이 느껴졌고 아이 역 시 그 점이 신기해 보였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의 아이들의 놀이를 사진과 그림 자 료와 함께 보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놀이와 비슷한 놀이가 의외로 많음에 우선 놀 라고 세계 어느 나라든 놀이는 결국 집 근처에서 자기가 구하기 쉬운 막대기나 돌 등 을 이용해 여러명이 모여 노는 놀이가 최고이면서 정말 즐거운 놀이가 아닐까 생각 되었고 이제는 더이상 이런 놀이를 하지 않고 닌텐도나 게임기 등을 이용해 혼자 노는 놀이가 발달하고 있는것이 조금은 씁쓸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또한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코너 중 하나는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뜀뛰기 놀이끼리 릴레이 경주끼리, 땅따먹기 놀이끼리 장님놀이끼리 비교한 코너인데 결국 조금씩 문화나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지기는 했지만 세계 아이들의 놀이 속에는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고 그 모든 놀이가 결국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임이 느껴져 왠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처음 따분할지도 모를거라는 걱정보다 더 재미있다고 말해주며 아프리카의 동물경주 놀이가 제일 해보고 싶은 놀이라며 실제 아프리카에 가서 하면 더욱 즐거울것 같다는 평을 해주었습니다. 세계 어린이 놀이 백과라는 부제답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재미있게 그림과 사진 자료와 보여주고 있어 세계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책입니다. 같은 놀이를 세계지도 위에 표시해주니 문화나 민족은 달라도 놀이문화는 비슷함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그림자료가 풍부해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풍습을 간단하게나마 들을 수 있어 놀이외의 다양한 세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나 가장 오래된 놀이등의 주제를 따로 코너를 마련해 설명해줍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간단하게 세계지도에 각 대륙별 놀이문화의 특징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재미있어 합니다.^^
항상 그림 감상과 화가들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어린이용 도록과 화가집을 아이들 에게 보여주곤 했는데 아무리 엄마 눈에 알차고 좋아 보여도 결국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없다면 소용없다는걸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대교에서 나온 애니다큐 그림여행 시리즈를 보자 내가 찾던 책이 바로 이런 책이었음을 느꼈습니다.^^ 제목대로 ’어린이 tv’에서 방영된 애미메이션을 다시 화보집으로 꾸민 책은 딱 어린이 눈높이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의 설명과 함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 에게 그림을 해석하는 법이나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는데 마치 tv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재미있게 꾸몄고 그러면서 꼭 알아야할 설명이 적절한 곳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클림트는 아이들과 전시회에 다녀온 화가였고 몇 몇 작품을 아이들은 기억했기에 좋아했는 데 클림트가 살았던 오스트레일리아와 그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장소까지를 캐릭 터와 이곳 저곳 둘러보니 마치 미술 여행을 다니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클림트하면 생각나는 ’키스’라는 작품이외에도 클림트를 유명하게 만든 빈 대학교의 천정벽화를 볼 수 있었는데 그림해석까지도 해주니 보는 그림이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그림이 될 수 있었고 클림트가 음악가와 음악을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음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면서 사실 우리가 이름만 잘 알고 그 화가의 대표작품정도만 외우기에 급급하지 화가들에 대해서는 알 지 못하는게 많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클림트를 직접 인터뷰한 코너에선 클림트의 작품세계를 들을 수 있어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운 그림해석과 작가이해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독특한 구성이어서 마음에 들었 습니다. 이 외에도 책의 뒷부분 감상활동 부분은 아이들과 실제로 해 보기 좋은 코너여서 단순히 책을 즐기는 것 이외에도 직접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팁이 제공되어 유용했고 아이들과 꼭 해보려 합니다. 많은 미술책들 중에서도 눈에 확 뜨일만한 구성의 재미있는 책이었고 방송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책도 방송도 궁금해질만큼 좋은 책이었습니다...미술감상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실사와 캐릭터가 어울려 아이들이 집중하면서도 재미있게 배경지식을 얻을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작품설명이 딱 아이들에게 알맞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담없이 미술감상과 화가에 대한 기본 내용을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클림트의 작품에 대해 다시 정리하면서 용어까지 배울 수 있 어요^^
한국 사람임에도 국어 맞춤법은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어른이 되어서도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물며 요즘 아이들처럼 글을 잘 쓰려 하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맞춤법을 틀리는 아이들이 많아져 때론 한숨 쉬게 합니다. 우리 집에선 특히 둘째가 한글 맞춤법을 힘들어 하기에 고학년이 되기전 맞춤법에 관해 짚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정말 딱 맞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상식발전소-맞춤법 책은 아이들의 맞춤법실력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에 쏙 들게 구성된 책인데...솔직히 엄마가 읽다보니 어른들이 자주 쓰는 단어중에도 너무나 많은 표현들이 틀린것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아이들만 읽도록 할게 아니라 엄마도 읽고 생활속에서 제대로 써야 아이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구성상 만화를 통해 흥미를 유발 시킨후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알려주는데 좋은 점은 맞다 틀리다만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각각 맞은 단어 틀린 단어의 용도를 따로 구별지어 설명해 주기에 차이점을 금새 알 수 있었고 기억도 오래 남을 수 있 을듯 했습니다. 전체 46개의 단어들과 띄어쓰기 오류, 잘못 쓰여지는 외래어 등을 담고 있는데 재미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읽다보면 전반적인 맞춤법 전체에 대해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한 권에서 끝내기 보다는 교과과정 전체에서 꼭 알아야 하는 단어를 뽑아 시리즈로 책이 나왔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정확한 맞춤법 표기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 되는데 꼭 필요한 책입니다. 만화와 함께 잘못된 단어나 옳은 단어의 사용법을 바로 옆에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만든 단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