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사소한것들 #클레어키건 #홍한별 옮김 #다산책방 #소설 #독서기록 #도서관대출펄롱은 미시즈 윌슨을, 그분이 날마다 보여준 친절을, 어떻게 펄롱을 가르치고 격려했는지를, 말이나 행동으로 하거나 하지 않은 사소한 것들을, 무얼 알았을지를 생각했다. 그것들이 한데 합해져서 하나의 삶을 이루었다. p120소설의 끝부분의 이 문장이 펄롱의 생각을 말해준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선적인 여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기를.이 소설에 대한 한 조각의 정보 없이, 영화 원작이라는 이유로 영화를 보기 전 무조건 먼저 읽어야겠다고 선택한 책.추천.아무 정보 없이..일단 읽어보시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