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 가문 이야기 - 르네상스의 주역 현대지성 클래식 14
G.F. 영 지음, 이길상 옮김 / 현대지성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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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가문이야기 (5) #GF영 #이길상 옮김 #현대지성

10장 불행자 피에트로/ 11장 줄리아노(네무르 공작)와 로렌초 (우르비노 공작)/ 13장 조반니 (레오 10세) / 14장 하드리아누스의 스무 달 재위 /15장 줄리오 (클레멘스 7세) 1523-1527/ 16장  클라리체 데 메디치 (클라리체 스트로치)/ 17장 줄리오 (클레멘스 7세) 1528-1534 / 18장 이폴리토, 알레산드로, 마가레트

위대한 자 로렌초가 1492년 사망한 후, 그의 장남 피에트로가 가문의 수장이 되는데, 피에트로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안 풀려 (스포츠 경기에서 그가 속한 팀이 꼭 진다..)‘불행자‘라는 별명을 얻는다. 아버지만큼 영민하지 못했고, 상비군을 거느린 프랑스의 침략에 싸우기를 포기한 전략을 택한 바람에 피렌체인의 분노를 사고, 메디치가는 피렌체국에서 추방된다. 이후 18년 동안 메디치가는 여러 지역을 떠돈다. 그동안 모았던 막대한 소장품이 도둑질을 당한다. 프랑스군대에 맞선 피렌체는 어마어마한 고생을 하게 된다.

1512년 9월 1일 메디치가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간다. 1513년 조반니 데 메디치(로렌초의 둘째 아들)가 교황으로 선출된다. (레오 10세) 그는 문학과 예술을 사랑했고, 선량한 성품을 지니고, 가문의 미래를 확고히 다지고자 한다. 사촌동생 줄리오(파치가 음모때 살해된 위대한 자 로렌초 동생 줄리아노의 서자)는 추기경으로 온갖 잡일을 다 맡았다. 이후 줄리오는 레오 10세가 죽고 추대된 교황 하드리아누스가 독살된 후, 교황이 된다. (클레멘스 7세) 레오 10세때는 유능했던 그가, 교황이 된 후로는 온갖 음모로 점철된 행위로, 교황청에 대한 환멸을 불러온다. (끊이지 않는 전쟁, 영국 헨리 8세에 대한 파문 등) 그가 행한 일은 오히려 프로테스탄트를 돕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무렵 유럽은, 교황청의 수위권이 날조된 근거에 바탕을 두었다는 것, 과거에는 모든 주교가 동등한 지위를 가졌다는 것,  등의 ‘새지식‘이 넓게 퍼져나가 좀 더 순결한 기독교 체계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일어난다. 여러 교황의 방해로 총공의회로 개혁을 얻으려는 시도가 실패로 끝나자 사람들은 기꺼이 무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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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부활이 뭔지. 교황의 세속적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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