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역사이야기 - 전4권
월터 스콧 지음, 이수잔 옮김 / 현대지성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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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코틀랜드역사이야기4 #월터스콧  #현대지성 (4권 시작)

66장 하노버 왕가의 즉위
67장 재커바이트의 난
앤 여왕의 사망 후 하노버 선제후가 조지 1세로 왕위에 오른다. 스튜어트 왕가를 지지하던 토리측 (재커바이트)은 당황하고, 조지1세가 자신들에게 냉랭하자, 반란을 모의한다. 마의 백작 등..스코틀랜드의 씨족장, 젠틀리등은 재커바이트가 대부분이었으나 상인, 서민들- 중간 계급 및 하류계급 민심은 현 정부를 지지한다. 재커바이트들은 자신들이 듣고 싶은 정보만 듣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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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당에는 그 정당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특별한 정보망이 있느 체함으로써 유력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은 그다지 현명하지도 않고 권력이 강하지도 않으며 별로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속아넘어가기를 잘하는 동시에 그 정당의 사안에 관해 떠도는 소문이라면 무엇이든지 지칠 줄 모르고 퍼뜨리기 때문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이다.p25
...이같은 상호적인 기만은 매일매일 늘어만 갔다.

68장 그 해 1715년
69장 작전 행동 개시

마의 백작으로 시작된
1715년 재크바이트의 난에 대해 세세하게 들여다본다.
마의 백작, 마샬 백작, 툴리바딘 후작, 판뮤어 백작,..매킨토시 준장 등 지지 가문은 군사를 일으키고 각 지역에서 제임스 3세를 왕으로 선포했다. 그들의 군대는 모이기 시작하며,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진다. 그런데, 조지 1세 쪽 아가일 공작의 군대가 자리 잡기 전에 (스코틀랜드에 주둔한 군대가 적었다) 재커바이트 쪽이 적절한 작전을 통한 군사 작전을 펼쳤으면 아마도 승리할 수도, 오랜 기간 조지 1세를 괴롭힐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임시 지휘관직을 떠맡다시피 맡게된 마의 백작은 너무 조심스러운 것이었는지, 매번 때를 놓친다. 작은 승리를 거두긴 하지만..프랑스에서는 루이 14세의 사망 후 섭정 오를레앙 공작은 이들을 돕는 것을 금한다. 재커바이트들은 듣고 싶은 정보만 듣고 희망에 차 있지만 곧 차가운 현실을 직면하게 된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되는 것이긴 하지만, 안되는 쪽은 왜 안되었는지  그 흐름을 읽다보면 알게 되어있다. 흐름을 정확히 읽는 것, 현명하고 적절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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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바이트가 덤프리스를 공격했을 때, 시장 로버트 콜벳 향사가 한 말.
‘나는 자네들에게 반란군을 전멸하라는 지시를 내릴 수는 없겠다. 오히려 승리가 보장되었다해도 적군에게 관대한 태도를 보일 것을 간청하는 바이며, 비록 그들은 잘못된 지도자들에 이끌려 자네들과 대적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동포이자 형제라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연설은 시민군을 격려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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