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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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살인 #아야츠지유키토 #양억관 옮김 #도서관대출 #추리소설

하도 #관시리즈 가 유명해서 읽어보다. 저자 아야츠지 유키토가 교토대 미스터리 연구회에 소속 중이던 1987년, 이 소설을 발표했다. 그러니까 관시리즈의 첫번째 소설.

등장인물들도 저자처럼 미스터리 연구회 대학생들. 아가사, 반, 엘러리, 르루, 포, 카, 올치 라는 유명 추리 소설 작가 또는 주인공들의 이름을 별명으로 부르는 이들은 처참한 살인이 벌여졌던 무인도에 1주일간 여행을 떠난다. 그 섬에는 전설적인 괴짜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가 지은 건물이 있다. 한 채는 4년 전 불탔고, 십각관이 남아있는데. 나카무라 세이지는 4년 전 사건 용의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고립된 섬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는,,과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끝날 것인지 계속 궁금해 하며 읽었다. 육지에서는 이상한 편지를 받은 미스터리 연구회의 다른 멤버들이 4년 전 사건을 조사하고.

살인의 동기가 내가 보기엔 너무 약하긴 한데, 암튼 4년 전 사건과 지금, 그리고 1년 전 사고가 얽혀서 이래저래 추리하는 맛이 있다. 1명이 무지 수상했는데, 그 사람이 범인이 맞고, 그런데 또 다른 변수는 몰랐다.ㅎㅎㅎㅎ 과연 범인은 심판을 받을까? 열린 결말.

이어서, 암흑관의 살인 읽고 있다. 3권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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