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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사피엔스 - 또 하나의 현실, 두 개의 삶, 디지털 대항해시대의 인류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도서협찬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한 #유투브팔로우이벤트 로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요즘 하도 #메타버스 에 대한 말이 많이 들려서, 잘은 모르지만, #아바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지레 짐작했었다. 마침 ‘페이스북’도 ‘메타’로 회사명을 바꾸고 해서 구식인 사람이지만 그 개념을 알고는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읽고보니, 메타버스는 또 다른 현실이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을 말한다. 즉, 아바타(여러 페르소나가 가능한)가 활동할 수 있는, “체화된 인터넷, 몸을 지닌 인터넷” 이다. 메타버스는 “물질 세계와 가상셰계를 연걸하고, 공유되고 지속되는 인터넷 공간을 지니고, 사용자의 경험이 서로 연결되며, 다들 이들도 접속 가능하며, 경제적인 거래가 가능하고, 몸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p127)
이 책은 메타버스 시대로 넘어오게 된 과정을, 현실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인터넷 역사와 함께 설명한다.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설명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류가 진정한 21세기로 새도약을 하게 되고, 아직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가상현실이 곧 또 하나의 현실이 되는 세계가 도래할 것을 예측한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여주었던 현실, 기억나는 모든 미래 SF 영화에서 보여주던 트랜스포트 등의 기술 발전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가능함을 말한다. 어쩌면 블랙미러에서 보여준, 전산화된 인간으로 영원히 사는 길로 갈 지도….(상상했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나??) “또 하나의 현실, 두 개의 삶, 디지털 대항해시대의 인류”라는 부제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나는 저자가 말한 베이비부머 세대이고, 그래서 나름 인터넷 세상을 즐기고 있다고는 하지만 종이책을 좋아하는 99% 아나로그 세대인데, 요즘의 젊은이들, Z세대는 이미 디지털 대항해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1만 년 전 정착을 시작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장을 연 우리에게 ‘디지털 현실’은 세 번째 장이자 마지막 장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