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 #테라피스트 에 이어 읽은 B.A.패리스의 스릴러 소설. 데뷔작이라고 한다. 옮긴이가 오락용 범죄소설이라고 표현했던데 딱 그렇다.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밀리때문에 평범한 파트너 관계가 어려운 그레이스에게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난다. 결혼해도 여동생과 같이 살 것이라는 잭은 가정폭력 전문 변호사. 그야말로 완벽했다. 그런데, 결혼 후 그의 실제모습을 알게된 그레이스는 경악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완벽한 커플인 그들, 그들만의 궁전은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이다. 과연 그레이스는 잭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픈 동생을 인질로 그레이스를 조종하는 잭. 밖으로 보여지는 면이 완벽한 그에게서 벗어나려는 그레이스의 시도는 매번 실패한다. 소설의 특성상 어떻게든 그레이스가 자유를 찾을 것 같긴 한데, 어떤 방식일까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순식간에 읽을 수 있다. B.A.패리스가 심리스릴러의 대가라고 평가되고있던데 비단 홍보를 위한 문구만은 아닌 듯 하다. 읽은 3권의 작품 모두, 숨죽이며 읽게 만든다. 뻔한 듯 하면서도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 까 궁금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