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까마귀 #박지안 #소설 #동아시아 #허블 #SF소설 #책서평 #북리뷰 #독서기록 #book #bookreview #동아시아서포터즈2기 #SF가우릴지켜줄거야동아시아 출판사의 허블 작은책 시리즈 세번째 소설은 박지안의 “하얀 까마귀”이다. MBC SF앤솔러지 드라마 “하얀 까마귀”의 원작소설. 가상 세계에 빠진 BJ주노의 이야기. 하니가 주연을 맡았다고._Inside of mind2 라는 게임은 유저 맞춤형 공포 게임의 신기원을 창조해낸다. 과거 조작 혐의로 어려움에 처한 BJ 주노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24시간 실시간 게임 실황에 참여한다. 그런데“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한다.(조지 산타야나)”라는 문구로 게임은 시작하고, 주노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주노는 자살한 절친 아영을 살려야하는데._원제는 ‘크로니스를 구해줘’. 제목 ‘하얀 까마귀’는 아폴론의 심부름꾼이었던 하얀 까마귀에서 가져왔다. 심부름하다 한눈을 판 하얀 까마귀는 추궁을 하는 아폴론에게 회피하기 위해 아폴론의 아내가 간통을 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분노한 아폴론은 아내를 죽이고, 나중에 진실을 알게된 후, 까마귀를 불태운다. 그 후 까마귀는 검은 색이 되었다고. 이 소설은 우정과 배신, 거짓말과 진실, 회피와 고백을 SF라는 장르에 절묘하게 담았다. 으아아..진짜 무시무시하다. 드라마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언제 방영될지 진짜 기다려진다. 사실 이런 호러류는 가장 싫어하는 류인데, 어떻게 결말을 그렸을지 궁금해진다. 책의 결말과 같을지 아닐지?과연 주노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방송국 화재로 인한 기계 오류로 주노가 병원에서 3개월간 무의식 상태로 있다는 말은 진실일까? 그 설정 자체도 또다른 게임 속의 배경이 아닐까?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쫀득쫀득한 스릴러다. (천둥이 울리고 번개치는, 비 쏟아지는 날 읽으면 제대로일 듯!)_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