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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구원
임경선 지음 / 미디어창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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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책을 출간하기 전에 가제본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자유로울 것>을 읽고 임경선 작가의 펜이 되었고 그뒤로 쭉 신간이 나오기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가제본으로 받아든 책은 날것 특유의 매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 책은 작가가 딸과 함께 포르투칼 리스본을 여행하며 쓴 에세이다. 과거 리스본과의 인연과 까다로울 정도로 섬세하게 숙소를 정하는 과정부터 과연 '작가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스본 곳곳을 누비며 스치듯 이어지는 생각과 포르투갈 작가 페소아의 이야기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오직 '그곳'에 집중하는 여행방식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읽고 있다면 누구라도, 당장 짐을 꾸려 훌쩍 어디로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어디든, 누구와 함께든, 혹은 혼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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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6
이동건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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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면 계속 보고 싶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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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2
이동건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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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책 읽은 뒤에 보기 좋은 가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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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태재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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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 #빈곤했던여름이지나고 #2019-10th

북토크에서 작가의 낭독시간이 있었다. 한두 꼭지만 읽고 말 줄 알았는데 꽤 많은 꼭지를 읽어줬다. 조용조용 나긋나긋한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들은 문장들은 그 의미와 함의가 몇 배는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았다.

˝보고 싶다는 말은
저번에 본 적 있는 사람
지금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할 때보다
아직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이젠 볼 수 없는 사람에게 할 때
더욱.˝ (208p)

#탐라도서관 #태재북토크 #세심한사인 #작가가너무잘생겨서놀람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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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 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우진하 옮김 / 나무의철학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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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셰릴스트레이드 #2019-9th
동명의 영화를 보고 궁금해서 읽게된 원작 소설 <와일드 Wild>. 영화의 빈 공간을 빼곡히 채워 준다. 논픽션임에도 과도한 자기연민이나 자기미화가 없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4285km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을 셰릴과 함께 걸은 기분이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사막과 숲, 산, 계곡, 바위, 눈밭을 홀로 걷는 길은 우리의 인생 여정을 연상케한다.

˝훼손되지 않은 야생의 아름다움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아무 탈 없이 살아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겼다. 내가 길을 잃었건 혹은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건 상관없이 말이다. 내가 다른 사람이나 스스로에게 저질렀던 후회스러운 일이나 다른 사람이 내게 저지른 후회스러울 행동들도 다 상관 없었다. 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지만 이것 한 가지만은 굳게 믿었다. 이 황야의 순수함이 나를 구해줄 거라는 것.˝ (254p)

#wild #북스타그램 #영화와일드원작소설 #논픽션추천 #퍼시픽크레스트트레일 #PacificCrestTrail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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