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참여감>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 / 와이즈베리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스마트폰 시장 4위, 웨어러블 기기 시장 2위를 기록하며 창업 5년여 만에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기업으로 꼽히는 기업, 샤오미 이야기다. 이른바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을 달고 다니는 보조배터리와 이어폰 등의 액세서리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이 기업의 힘이 무엇으로부터 나오는지, 공동창업자 리완창이 직접 밝힌다.
2.<독일의 역습> 한스 쿤드나니 지음, 김미선 옮김 / 사이
1990년 동서독 통일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세계화의 파고 속에서 경제적으로 휘청거리며 유럽의 병자로까지 불리던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 제조업을 부활시켜 짧은 시간에 경제 강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 또한 한국에서도 현재 논쟁 중인 '어젠다 2010'과 '하르츠 개혁안' 등의 정책들이 독일의 경쟁력 강화에 끼친 영향과 그 폐해와 부작용, 또한 그리스 같은 EU 주변부 국가들에게 잔인하고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재정 규율을 밀어붙이는 그 숨겨진 진짜 이유 등을 살펴보고 있다.
3. <그해 여름, 고등어 통조림은 어떻게 히트상품이 되었을까?> 오오키 신고 지음, 임재덕 옮김 / 성안당
평소와 다른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 때, 거기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존재한다. 생각지도 못한 히트상품이 탄생되었을 때, 대중매체가 뒤늦게 이 현상을 설명해주지만 만약 이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 다음에 무엇이 팔릴 것인지, 어디서 팔릴 것인지, 누가 살 것인지…. 이런 것들을 재빠르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4.<지방소멸> 마스다 히로야 지음, 김정환 옮김 / 와이즈베리
2014년 5월, 현재의 인구감소 추세대로라면 일본의 절반, 896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멸한다는 <마스다 보고서>는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리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보고서는 장기적인 일본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 노사와 지식인 등이 모여 설립한 ‘일본 창성회의’ 좌장인 마스다 히로야가 발표한 것으로 현재의 출산율과 인구 이동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까지 20~39세의 출산 적령기 여성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지역을 ‘소멸 가능성 도시’로 명명했다.
5.<나는 독신이다> 이봉호 지음 / 스틱
삶의 치열한 흔적을 남긴 28인의 독신이야기. 철학의 거두이자 초인으로 숭배 시 됐지만 고통 속에서 말년을 보낸 평범한 독신자 니체부터 매번 차이기만 하는 고달픈 연애사의 주인공 고흐, 연애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추남 슈베르트, 사랑했지만 세상 떠날 때까지 독신으로 산 비운의 천재음악가 베토벤을 비롯해 자의든 타의든 독신과 마주한 이들의 삶을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