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이다지 지음 / 서삼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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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발전, 실패를 딛고 일어서길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불러넣으며 손내밀고 잡아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책,

그 이야기를 누가 언제 해주는가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터넷 역사 강의의 일타강사이다. 수많은 십대의 학생들을 만났고 그 이후 연령대의 사람들도 만났을 것이다. 그들이 저자의 역사지식의 습득에만 머물지 않고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을 얻을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수업을 잘 하는 강사로 꼽지 않고 후배에게 추천하는 멘토 1위로 꼽은 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이야기이며 진심이 담겨 전해지기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려 본다.

📄나 역시 학생들을 가르치도 있기에 저자가 만난 학생들과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고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친구들을 만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친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던가?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만나게 될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줄 좋은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다.

📗책 속에서 가져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판타지가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무노동'으로 발견하는 게 판타지예요.(64쪽)

🖊목표 :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곳

목적 : 실현하고자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목표가 '무엇을'에 대해 답을 다는 과정이라면, 목적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다는 과정이다.(109쪽)

🖊최고 중의 최고일 만큼 노력한 상태가 최선이에요. '열심'은 어떨까요. 열심(熱心)은 마음에서 불이 타는 상태예요. 마음에 불이 날 정도로 뜨겁게 노력했을 때에만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125쪽)

🖊절대 해명하지 마세요. 현재 내 힘든 처지를 반가워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의 귀에는 무슨 말을 해도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에요.(203쪽)

🖊관계는 목표를 이루고 난 뒤에 붙잡아도 늦지 않습니다. 진짜 내 사람이라면 기다려줄 것이고, 겉으로만 친구였다면 조용히 사라질 거예요.(249쪽)

(쌤앤파커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남기는 개인적인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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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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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있는 주간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디서든 만나는 사람마다 나누게 되는 덕담 속에서 '복'이 성경에서 말하는 '팔복'과 다른 뉘앙스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진정한 복 '팔복'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미 여러 번의 설교와 경건서적들을 통해 듣고 읽은 바가 있지만 저자의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에서의 팔복은 어떠할지 궁금했습니다.

📗책은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장과 제10장을 제외하고 제2장부터 산상수훈의 팔복을 하나씩 다루며 내용을 전개해 갑니다. 또한 각 장은 '들어가는 말', '본론', '맺음말'의 형식을 갖추고 각 장의 첫 부분에는 저자의 해당 내용으로 설교하는 영상을 연결하는 QR코드가, 끝에는 그 장의 내용을 요약하는 부분을 더하고 있습니다.

📨'팔복'중 어느 복을 받고 싶은가요?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는 첫 번째 복, 위로를 받을 두 번째 복, 땅을 기업으로 받는 세 번째 복, 그들의 배부름을 약속하는 네 번째 복, 긍휼이 여김을 받는 다섯 번째 복, 하나님을 보는 여섯 번째 복,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일곱 번째 복, 다시 천국이 그들의 것이 되는 여덟 번째.

이 중에 한 개의 복이라도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까? 몇 개의 복이 나에게 있으면 좋을까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 생각하지만 그 앞에 선행조건들을 보면 갸우뚱 고개가 기울어진다. 한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세상의 복이 아니다. 부자가 되고 유명인사가 되고 권력을 쥐고 마음대로 휘둘러 보는 복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복이다. 이 땅에서 접할 수 있는 복들도 있고 이후 천국에서 누리게 될 복도 있다.

📗저자의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은 바로 천국에서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이 땅에사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과연 이 땅에서 그렇게 살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 삶을 살았고 그 복을 누리고 있는 인물을 소개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팔복의 여덟가지 복을 모두 누리셨다. 그러기 위해 앞의 조건인 심령의 가난함, 애통함, 온유함, 의에 주리고 목마름, 긍휼히 여김, 마음이 청결함, 화평하게 함, 의를 위하여 박해받음을 모두 이루셨음을 증거합니다.

참 인간으로 오셔서 그 삶을 사신 분의 삶을 통해 우리도 그 삶을 따라갈 수 있는 용기와 그 이후에 받게되는 팔복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참된 행복이 소유에 있지 않고 사람됨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 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통해 성경이 전하는 팔복과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을 통해 그 팔복이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는 지 어떻게 누리가 누릴 수 있는 지. 정말 깊이 우리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은 후의 아쉬운 점

: 좋은 내용을 담고 있으나 본문의 중간 중간 삽인된 사진은 읽기를 방해하며 내용과도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을 줍니다.

문장이 단문들로 이루어져 읽기의 호흡이 짧아 아쉽습니다.

에필로그로 남겨진 글은 띄어쓰기없는 문장과 글자수를 맞추는 노력에 비해 전달하려는 의미는 약해지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생명의말씀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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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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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크리스마스 타일'이라는 제목의 소설집에 대한 가제본 서평단 모집을 보고 신청한 것이 선정되어 김금희 작가의 연작소설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경애의 마음'을 읽으며 인간 관계에 담기는 감정의 묘사가 뛰어난 작가로 인식되었고 이번 '크리스마스 타일'에서 다시금 그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새해 첫 달, 12달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각자 소망하는 대로 여러 가지 기대를 품게 된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큰 그림을 완성했을 때, 어떤 풍경이 어떤 색감이 채워진 그림을 바라보게 될까?

단지 제목 '크리스마스 타일'에서처럼 왠지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는 소망을 담은 타일로 채워질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 안에는 많은 우여곡절의 사연들이 하나씩 하나씩 타일을 채우고 있을 것이다.

📗소설집은 3개의 틀 안에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등장인물들이 공통으로 등장한다. 그들이 바라보는 사건과 시간과 인물들의 엮임이 매우 단단하게 전개되며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 주변인들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된다.

모자이크를 완성하기 위해 작은 조각들을 붙이거나 스탠드 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위해 색색의 유리를 채우는 계획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소설의 이야기들이 마치 슬모없다 여겼던 작은 조각 천들을 이어 붙여서 만드는 우리 조각보의 단순하면서도 기하적인 모양으로 읽어보게 된다.

📗첫 번째 틀 '밤'에는 '은하의 밤', '데이, 이브닝, 나이트', '월계동의 옥주'로 구성되어 있다.

밤이라서 어두운 이야기를 담고만 있지 않고 그 밤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새벽 그리고 아침의 밝음으로 전개된다.

두 번째 틀 '눈 파티'에서는 '하나나 눈사람 클럽', '첫눈으로'가 담겨있다. 과거의 한 시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이야기는 기억이 추억이 되어 현재의 시간을 채워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세 번째 틀 '하늘 높은 데서는' '당신의 개 좀 안아봐도 될까요', '크리스마스에는'으로 구성되어 상실의 시간을 이겨가는 이야기와 전체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12월이다.

'곧'이라고 하기엔 조금 있어야 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2022년의 하루하루는 어떤 타일이 되어 그림을 그리게 될까? 희망을 이야기하며 시작했던 새해 첫 날의 그 소망이 크리스마스에는 이루어지길...

📗책 속에서

(25)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까마득한 고독 속으로 굴러떨어져야 겨우 나를 지킬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것. 그런 구덩이 안에서 저 혼자 구르고 싸우고 힐난하고 항변하며 망가진 자기 인생을 수숩하려 애쓰다보면 그를 지켜보는 건 머리 위의 작은 밤하늘뿐이라는 것.

(57) 은하가 인생의 가장 저점에 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휩싸였을 때 그렇지 않다고, 너는 그렇게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고 일깨우기 위해 누군가 그 떠돌이 개를 보낸 것 같았다.

(67) 그중 기억에 남는 말은 "너무 상한 사람 곁에는 있지 말라"는 것이었다. 꿈을 잃지 마라,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 돼라, 근면하라처럼 흔한 당부가 아니라서 인생의 아주 비밀스러운 경계를 품은 듯 느껴졌다.

(218) 그 여덟개의 계단을 오르지 못해 우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안타깝게도 술꾼들은 그런 사람들이라는 것

(219) 소봄은 그것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혼자만의 힘으로 그날의 밤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이 잃은 사람에게 전해주던 그 기적 같은 입김들이 세상을 덮던 밤의 첫눈 속으로.

작가의 말에 담긴 '우리에게 겨울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이유는 바로 그렇게 무엇이, 어떤 사람이, 어떤 시간이 진짜인가를 생각해보기 위해서일 것이다.'에 공감하며 밑줄을 긋는다.

이 겨울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내 곁에 머무는 무엇, 사람, 시간을 생각하고 먼 시간이 흐른 후에 내 곁에는 또 무엇이, 누구가, 어떤 시간으로 머물러 줄까? 의미를 담아본다.

(창비출판사로부터 가제본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개인적인 나눔입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말은 "너무 상한 사람 곁에는 있지 말라"는 것이었다. 꿈을 잃지 마라,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 돼라, 근면하라처럼 흔한 당부가 아니라서 인생의 아주 비밀스러운 경계를 품은 듯 느껴졌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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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읽는 시간 - 도슨트 정우철과 거니는 한국의 미술관 7선
정우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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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미술관, 일곱 명의 작가

그들의 이름을 가진 미술관 또는 홀에서 시작되어 그들의 작품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삶을 마치 미술관에서 도슨트를 듣는 것처럼 전해주고 있는 책

저자는 도슨트를 통해 작품을 대중, 관람객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대의 미술이 작가 본인의 설명이나 이처럼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가 없다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기에 작품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에서 그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다.

저자는 여러 미술전의 도슨트를 하면서 국내작가보다는 해외작가에 대한 비중을 더 크게 가졌음과 더 많은 공부를 하였음을 알고 국내 작가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에 이 책에 소개되는 일곱 명의 작가와 그 작가의 이름을 딴 미술관, 그곳에 소장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김환기, 장욱진, 김창열, 이중섭, 박수근, 나헤석, 이응노.

이렇게 일곱 미술관 속 일곱작가의 삶을 이야기하고 도판을 이용한 그림 속 이야기를 전해준다.

나 역시 도슨트로 활동하면서 이름은 익히 들어봤으나 미처 다녀보지 못했던 미술관들을 만날 수 있었고 미술관 관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여 관람에도 유익하다.

또한 도슨트라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여 그 길을 걷는 사람을 보는 것에서 우리 시대에 한 역할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도슨트하면서 가져야 할 생각들을 책을 읽으며 새롭게 그리고 좀 더 단단하게 가져본다.

이 책에 소개된 일곱 작가와 일곱 미술관을 다녀온다면 우리 나라 근, 현대 미술사의 크고 굵은 획 하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본된 방식이 참 좋다.

180도의 쫙 펼쳐짐은 첨부된 그림을 보는 데 너무 편하다.

미술관에서 읽지 않아도 미술관을 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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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개인적 읽기의 사유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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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에세이&
백수린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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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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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틈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으로 소개하고 싶은 책

저자는 서울의 산동네라 할 수 있는 성곽아래 작은 단독에 살면서 그곳에만 만들어낸 또는 발견해 낸 행복들을 엮어줍니다.

조금은 낯선 장소에서의 생경함이 시간의 옷을 입고 익숙한 따스함을 담아내는 곳으로 자리하는 것처럼 우리가 만나는 많은 사람과 동물과 사물들 역시 그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행복을 말하고 행복을 전해줄 수 있음을 이 책의 여러 장면들에서 만납니다. 때론 가슴아픈 이별이 있고 그 이별의 깊이를 가늠하지 못해 깊은 침묵과 공간 속에 머물기도 하지만 또다시 누군가에 의해, 무엇인가를 통해 봄날의 햇살같이 우리를 행복의 자리로 불러냄을 봅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소설집 '여름의 빌라'를 읽는 중이었습니다. 소설 속에 담겨진 삶의 여러 이야기들이 따스한 추억과 용기 그리고 사랑을 전하고 있었기에 이 에세이를 선택하는 것에 망설임은 없었고 그 선택은 역시나 이 가을에 푸르게 높은 하늘을 보다 그 아래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음같은 행복의 시간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냥 흘러보내는 일상이 아니라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 엮어내는 저자의 솜씨가 부러워지는 그렇게 내 삶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다시 돌아보고 그 속에 역시 행복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 책으로 소개합니다.

📗책 속에서

"사는 건 자기 집을 찾는 여정같아."

"타인의 말이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과 평화롭게 있을 수 있는 상태를 찾아가는 여정 말이야."(40쪽)

어떤 아름다움은 소유할 수 없는 것이니까. 어떤 아름다움은 소유하지 않아 존재하는 것이니까.(50쪽)

촘촘한 결로 세분되는 행복의 감각들을 기억하며 살고 싶다.(59쪽)

강아지가 좀더 내 몸 가까이 파고들었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105쪽)

📙내가 찾은 일상의 행복스러움

🖌오래 전 소망했던 드로잉수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게 된 것

☕출근하며 들고 오는 커피 한 잔과 그윽한 커피향이 주는 여유

🍂창 밖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를 바라보는 시간

📙좋은 책을 선물하고 선물받은 일

📨뭐해?라는 메시지에 즉답오는 친구👩

내 삶을 둘러싼 많은 행복들이 있었는데 어쩌면 익숙함이란 틀 속에 가두어두고 그 행복을 누리지못했던 것같다.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그런 주위의 행복을 찾아보게 한다.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적 읽기와 소감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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