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혼자다 2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호경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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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의 신간이 드디어 나왔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제레미 레프킨의 "엔트로피"와  헬리나 노르베리의 "오래된 미래" 

를 보는것 같다. 

현재의 문명을 대변하는 신자유주의를 기반의 모순과 병폐들 깊숙이 

코엘료는 들어간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누구의 업압도 아닌 자의적으로 누구의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 

사실 연금술사 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등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소설들이 나와 잘 맞지 않아 

한동안 결별하고 있었던 작가인데 이번 소설로 다시 내 곁에 돌아온 것 만 같아 기쁘다.  

코엘료 소설중 이번의 승자는 혼자다가 단연 으뜸이라 생각한다.  

 모두 꼭 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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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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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 박민규의 <카스테라>에서 보여준 재치넘치는 익담에 읽는 내내 웃음을 참아가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의 새로운 저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책 표지에서 처럼 벨라스케스옆에  

있는 파반느가 주인공이다. 

 

2. 박민규가 이번에는 무거운 작품으로 왔다. 하지만 결코 그 무거움은 내용의 진지함이랄까 

소재에 대한 것이 아니다. 파반느라는 대명사로 세상에 여전히 존재하는 파반느들에 대한 

이야기다. 

 

3. 훌륭한 작품이다. 대신 일전의 카스테라 처럼 유쾌하고 그저 가볍게 재미를 추구하며 읽어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배신? 처럼 다가올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진정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 

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시도의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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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명품 2종 선물세트[샴푸 500ml*2개 / 145ml *2개, 고급케이스, 파우치 10매] - 샴푸 500ml*2개 / 145ml *2개
두리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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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1. 광고도 이제 잘 나오지 않는 이 샴퓨가 과연 뭔데 이런데서 판매를 할까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댕기머리 이 한단어에 그들의 브랜드 가치는 

가히 대단하다. 

 

2. 탈모방지샴푸의 최고의 히트작이며 최고의 상품. 그 찬사는 쓰는 사람들에게서 증명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샴푸를, 이 브랜드를 광고없이도 여지껏 지탱해 주고, 너머 명품샴푸로 만들어 

주었다.  

 

3. 정말 써보신 분들은 그 후로 다른것을 절대 쓸 수 없을 정도로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에서 

정말이지 훌륭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는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바로 이 샴푸를 쓰면 걱정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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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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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법정스님의 <무소유> 中 "설해목"을 읽고 그 단 한장의 내용에서 인생에서 큰 빛줄기 하나를 

 받은 듯 함을 느겼다. 단단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는 것은 모진바람과 천둥번개가 아니라 

조용히 사뿐사뿐 내리는 아주 가벼운 눈의 무게 라는 것 에. 

 

2. 사실 그 후로 법정스님의 저서는 잘 읽어보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득 이번의 저서가 

내 눈에 와 닿았다. 마치 설해목 같이 무엇인가 또 하나의 큰 빛이 내게 올것만 같은 기분. 

담담한 문체와 유쾌하지만 진지하고 소박한 사고의 글쓰기는 전체가 내게 설해목이었다. 

 

3. 한창 세상사에 적跡을 두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법정스님의 글들은 자칫 비루해져 보이기쉽 

고 공허하게 비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세상사에 힘들어 질때 아니면 문득 새벽녘 누군가가 

그리워 질때 법정의 글을 읽는다는건 행복이며 축복이란걸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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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게임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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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산세계문학총서 의 <바람의 그림자> 저자가 신간을 냈다. 

천사의 게임 이라는 약간 난해한 제목인데 약간의 내용을 설명해 드리면 

도서관에서의 명저에 관한 배경으로 스릴러 답게 빠른 전개로 이끌어 나갑니다. 

  

2. 많은 양서들을 작중 인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만의 유머스러움에서 

도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번 읽으면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서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깝다고 여겨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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