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0권 세트 - 전10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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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박시백이 누군가 현존 최고의 화풍을 주도하는 한 사람이자 묵직한 그림을 그리는 그의 솜씨는 

예전부터 이 방면에서 알려져 있는 유명인이다. 

 

휴머니스트 출판사 불과 4~5년만에 인문학 출판사의 하나의 거대한 거목이 된 이 출판사는 

진중권, 이진경등 당대 최고분야의 인문쟁이들과 훌륭한 번역서 정말 우리나라에 이 책이 

번역되었단 말인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극 소수를 위한 책들을 열심히 찍어내며, 훌륭한 

번역과 훌륭한 내용의 책으로 우리나라 출판산업의 레벨을 한층 올린 장본인들이다. 

  

조선왕조실록이라하면 우리나라의 거시적역사 책의 최고봉우리 이자 꼭 읽어야 할 필수역사서다. 

하지만 우리는 외국의 역사 프랑스나 영국 미국등 강대국등의 역사는 꾀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역사는 등한시 한다.  

 

자 그렇다면 박시백과 휴머니스트와 조선왕조실록이 만난다면 가히 최고의 책이 탄생할 만하다 

만화지만 가볍지 않으며 내용과 구성은 휴머니스트에서 보장을하며 내용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두말할 나위가 없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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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눈으로 세트 - 전3권 - 경고, 날카로운 눈을 가진 사람만 볼 것!
롤프 하이먼 지음, 장경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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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린이 소설을 읽어주면서 사실 나름데로 어른이 되어 가지고 있는 비평적인 시선들을 

어린이 들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아직은 너무 낮설고 어렵기만 한 주제라 

그냥 책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만다. 

 

예를들어 어린이 명작 소설등에서 권선징악 이라던지, 흥부와 놀부에서 놀부는 나쁜 사람이라는 

그 고정된 시각이 왠지 꺼림직 하지만 일단 기본 베이스를 깔아주기 위해 그냥 어쩔 수 없이 

읽는것과 같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대에서 놀부의 경영은 매우 유효적절하며 흥부의 계획적이지 못한 출산과 

자신의 노력없이 형제에게 빌 붙으려 한다는 다소 황당한 비판의 날이 현재는 대두 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우슷겟 소리로 그냥 흘려듣기보다는, 진정으로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고정관념은 이렇게 작용한다. 하나의 소설이나 하나의 담론에서 형성되어 있는 담론은 결국 

거대한 편견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 소설이지만 독수리의 눈과 같은 명철한 분석과 생각치 못한 유쾌한 비판적인 

요소들이 있다.  

어린이들에게 꼭 권해서 같이 읽어보면 좋은 안목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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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사회학
수디르 벤카테시 지음, 김영선 옮김 / 김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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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서 그리고 해석에 따라서 천차만별 무궁무진하다. 

사구체논쟁이나,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퍼트넘의 나홀로 볼링등등 

구체적인 사회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최 중요저작에 대해 이 책은 

하나하나 집어본다.  

또한 그로 하여금 우리가 현재 처한 위치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아주 유효 적절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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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산행 : 서울.수도권 - 서울근교 주말산행 52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행
김우선 지음 / 터치아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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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나라는 70%가 산인만큼 수많은 봉우리로 둘러 쌓여있고 

우리가 모르는 절경이 수없이도 많은 나라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산중에서 주요 산들을 소개하는데 있어 

자신이 직접가서 느낀점을 주제로 쓴 책이 아니라. 

그것보다는 어디서 산을 오르고 어디서 쉬고 어디를 가야 하는지 산에 대한 

실질적인 코스및 안내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많은 도판으로 눈을 즐겁게 하면서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초입부터 

정상까지 따라들어가 보면 어느새 우리나라의 수많은 산들을 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가만히 누워서 산을 오르는 이 기분 정말이지 하루하루 잠들기 전 책을 보면서  

산속에서 자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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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안철수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3
안철수 지음, 원성현 그림 / 리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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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짧게나마 그에 대해 말한다면 

서울대 의대를 들어가서 

학부생일때 취미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V3를 만들어 배포한다. 

그 뒤로 단국대 의대학과장이 되어 대학에서 교수로 종사하다  

그 모든 권위와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V3를 필두로 한 

안철수 백신 연구소를 설립한다. 

 

우여곡절 끝에 안철수 백신 연구소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백신프로그램 회사로 성공할때쯤 

안철수는 다시 공부를 하기위해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전부와 사장직을 버리고 떠난다. 

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있을때 모든걸 버리고 다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것이다. 

 

그 후 현재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중인데 재밌는것은 컴퓨터와 접목된 경영을 가르친다는것이다. 

 

아르헨티나 출생 쿠바를 독립하기 위해 당시 의대생이었던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세르나" 

일명 체 게바라 처럼 자기 분야에 정상에 서 있는 사람이 모든것을 버린다는 것은 정말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과 경외와 놀라움과 

감탄을 그리고 귀감을 갖는다. 

 

이 책은 안철수의 인생 삶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다룬다. 정말 소설같은 인생을 

살아온 그이기에 그리고 항상 겸손한 모습에서 꾸밈없는 모습에서 그의 인간성과 재능과 

도전정신등 모든것을 느끼기에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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