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학과 추천도서

빵빵빵, 파리
양진숙 지음 / 달 / 2007년 12월

정말 최고다. 가볍게 쓰였지만 내용은 충실한 파리와 빵에 대한 이야기 

주식이 빵인 프랑스인들의 삶에서 부터 다양한 빵에대해서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는 저자는 정말로 빵이라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조리법,일상, 생활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훌륭한 책이다.

정말 훌륭한 문장들

나의 리딩 플래너 My Reading Planner 1 - 무서운 이야기 - 영어가 우리말처럼 이해되는 신기한 직독직해 파트너 ㅣ My Planner 3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이유진 감수 / ENG-up / 2009년 7월

교수들이 고등학생의 모의고사 외국어영역 지문을 보고 하는말은 하나같이 

문장의 완성도에서 졸속이라며 영어가 아니라고들 말한다. 

언어를 잘 배우려면 무엇보다 첫째로 좋음 문장을 읽고 쓰는 연습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좋은글을 찾기조차 힘든게 사실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리딩플래너 의 저작은 이런 문장에서 굉장히 훌륭하다. 

정말 제대로 된 문장으로 온전히 영어를 정복 또는 친근하게 읽기에 훌륭한 책이다.

러브크래프트 가 번역되어 나오다니 최고다

러브크래프트 전집 1 ㅣ 러브크래프트 전집 1
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정진영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8월

러브크래프트가 온전하게 번역되어 전집으로 나오다니 

매번 헌책방에서 근근히 보여주던 해적판만으로 만족하던  

매니아 들에게 가히 최고의 선물일듯 싶다. 

러브크래프트는 단순히 공포 호러의 수준을 너머 하나의 문학적인 측면의 

훌륭한 문채와 구성력 돋보이는 스토리로 단연 이시대 최고의 장르소설의 한 작가이다. 

이 런 책이 이제야 나오다니 여하튼 정말 최고다.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최고의 링컨전기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임정재 옮김 / 함께읽는책 / 2003년 3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에서 고도원님이 강력 추천한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이 책은 그리 두껍지 않다. 

하지만 정말이지 잘 짜여진 구성으로 링컨에 대해 상세하면서도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다. 

마치 크래커 과자 처럼 담백하다. 

군더더기가 없이 질리지 않고 무엇보다 중립적인 글을 통해 링컨이 왜 그토록 유명한지 

무엇이 그를 이토록 훌륭한 위인으로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정말 훌륭한 책이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의 서재 고도원의 말이다.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905

스티븐킹의 스탠바이미 의 오마주

스피벳 - 어느 천재의 기묘한 여행
레이프 라슨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 2009년 7월

스티븐 킹의 원작소설 fore seasons의 세번째 마디 the body의 우리말 번역  

스탠바이미 및 영화의 동명소설인 소설의 오마주와 기시감이 들어난다. 

스피벳의 주인공은 1800마일이라는 장구한 여행을 하며 성숙해 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샐린저의 스코필드가 파수꾼이 되기 위해 방황하는 그것과는 다르다. 

 샐린저가 보여준 것이 상실의 시대에서 하루키가 보여준 시대의 모순이 한 인간의 시기에 

나타남 이라면 이 소설은 그 반대로 한 인간이 어떻게 올바로 성장해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정 반대의 소설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소설. 아주 훌륭한 성장소설 스티븐 킹이 추천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