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플래닛 - 세계는 지금 무엇을 먹는가
피터 멘젤 외 지음, 홍은택 외 옮김 / 윌북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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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해도 패스트푸드나를 즐기고 육식을 많이 먹는것이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슬로우 푸드와 채식이 각광을 받았다. 

이제는 그런 것을 너머 진정으로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소박한 밥상을 소개한다. 

 

저자는 각국의 식생활에서 유독 소박하고 저 자극적인 것들을 소개한다. 

우리 몸에 정말로 필요한 헝그리한 삶과 음식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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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속도
스티븐 M. R. 코비 지음, 김경섭.정병창 옮김 / 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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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는 최고 경영자로서 기업을 불운에서 꺼집어 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코비는 어떻게 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며 

그 긍정성으로 남들과 함께 윈윈하며 나아가게 되는지 보여준다. 

  

신뢰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쩌면 도박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그 신뢰란 

좋은쪽으로는 기회를 두배로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처음 시작할때는 항상 그 신뢰로 작용한다는 중요한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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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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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뒷장에 보면 무라카미 하루키 본인이 이런 말을 한다. 

난 이 책에서(해변의 카프카)에서 도스또예프스끼의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을 

읽고 영감을 받았으며 그러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하지만 해변의 카프카는 물론 대작이지만 세계에서는 그리고 나 조차도 도스또예프스끼의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과 비교하는것은 아직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한 하루키가 5년만에 신작을 들고 나왔는데 이제 하루키의 나이가 도스또예프스끼가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을 쓸 나이에 들어섰고, 그에게 그와 필적할 만한 최고의 소설이 

바로 탄생한다. 

 

이 책은 분명 역대 하루키 소설에서 보여주던 왈가왈부의 발판을 만들어 주던 하루키는 

가볍다 라는 말을 한번에 묵살시킨다. 도스또예프스끼를 넘을 수 없다는 말에 이젠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하루키의 열정과 그의 노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책 

동시대에 살아 있는 것 만이 정말 기적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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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5권 세트 - 전5권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정서영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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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하면 美 뉴욕타임즈 올해의 도서로 선정될정도로  

재미와 책 구성에 있어 훌륭한 책이다. 

책 구성은 만화책의 용랑전, 철학소설 소피의 세계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다른 세계 

혹은 또 다른 인물이 들어가서 함께 체험하는 이야기 이다. 

일종의 시간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들과 함께 겪어나가며 

생생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재밌는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해설과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읽기에 매우 훌륭하다. 

이윤기의 만화 그리스로마 신화 시리즈는 장편이고 방대하다면 이 책은 5권으로 

모든 주요한 이야기들을 다 담고 있다. 아이들의 첫번째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책으로 

매우 훌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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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사무소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이덴슬리벨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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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더글라스의 SF소설 은하수 히치하이커는 몇 년 전만 해도 구하기 힘든 절판도서였다. 

그 책이 드디어 풀려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신간이 나왔다. 

정말 우리나라 출판계가 확실히 성숙해져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훌륭한 소설들이 계속 나오고, 절판된 책들이 복간되고 정말 요즘 책시장은 정말이지 좋다. 

 

이 책은 더글라스의 소설처럼 엉뚱하면서도 재치로서 재미있는 이야기 한편을 듣는것 처럼 

유쾌하다. 진지하게 생각하며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 가볍게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매우 재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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