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 안철수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3
안철수 지음, 원성현 그림 / 리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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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짧게나마 그에 대해 말한다면 

서울대 의대를 들어가서 

학부생일때 취미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V3를 만들어 배포한다. 

그 뒤로 단국대 의대학과장이 되어 대학에서 교수로 종사하다  

그 모든 권위와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V3를 필두로 한 

안철수 백신 연구소를 설립한다. 

 

우여곡절 끝에 안철수 백신 연구소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백신프로그램 회사로 성공할때쯤 

안철수는 다시 공부를 하기위해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전부와 사장직을 버리고 떠난다. 

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있을때 모든걸 버리고 다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것이다. 

 

그 후 현재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중인데 재밌는것은 컴퓨터와 접목된 경영을 가르친다는것이다. 

 

아르헨티나 출생 쿠바를 독립하기 위해 당시 의대생이었던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세르나" 

일명 체 게바라 처럼 자기 분야에 정상에 서 있는 사람이 모든것을 버린다는 것은 정말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과 경외와 놀라움과 

감탄을 그리고 귀감을 갖는다. 

 

이 책은 안철수의 인생 삶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다룬다. 정말 소설같은 인생을 

살아온 그이기에 그리고 항상 겸손한 모습에서 꾸밈없는 모습에서 그의 인간성과 재능과 

도전정신등 모든것을 느끼기에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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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좌식 테이블 - 엔틱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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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든 테이블이 아니라 펼쳤을때 흔들림도 없고 굉장히 안정적 입니다. 

색상도 맘에들고 비록 MDF접착이지만 정말 정밀하게 잘 처리되어 냄새도 없고 좋아요 

딱 앉아저 공부하거나 컴퓨터 할때 너무너무 좋아요 

물론 책볼때도 편하고 다용도로 활용도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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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 김대중 잠언집
김대중 지음, 최성 엮음 / 다산책방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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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살아오면서  

얻은 여러가지 깨달음을 적어온 글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헨리데이빗 소로우 같은 버림의 미학이 아닌 

정열과 진실함이 깊이 베어있는 경험으로 얻어진 깨닮음 이다. 

 

시대의 영웅으로서 한평생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어떤 고난을 당해도 기필코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의지 

부드러운 내면...한 인간으로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에서 

나는 시인의 부드럽고 강인한 의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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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최인자 옮김, 제인 오스틴 / 해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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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을 로맨스 소설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은 나로서 

그리고 좀비 라니 아니 왠 쌩뚱맞게 좀비?? 

이랬던 나였는데 진짜 읽으면서 이렇게 재밌는 소설은 처음본다. 

 

오만과 편견의 작중인물들의 성격과 내가 생각했던 인간상들이 이 책에서 

오버랩 되면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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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창의성과 소통의 기술
박웅현, 강창래 지음 / 알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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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고민은 내가 책을 읽는 것은 좋아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읽는 책이 과연 내게 어떤 도움이 될 까 하는 물음이다. 

물론 책을 그냥 즐기는 사람들과 골고루 언젠가 필요하겠지 하는 사람들이 많겠는데  

사실 이 두 부류 모두 실질적으로 인문학 특히 우리 인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그러한 책에서 얻는게 무엇인지 고찰을 할때 가장 멋지게 들어해석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흔히 책에 대한 책 이라고 해야하나, 책을 소개하고 자신의 느낌점을 발견하고 이러한 저자들의 

약력을 보면 모두 글쟁이들 즉 칼럼니스트, 기자, 학자들이 태반이다.  

하여 이런 사람들이 소개하고 쓰는 책에 대한 책 즉 책을 이용해 사유한다는것이 이 사람들에게 

속하는 소수에게만 직접적 연관이 있는듯 한 느낌을 짙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로 인문학을 그리고 소설을 읽고 그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특히 우리가 

보는 광고에 접목시키면서 의미를 만들어 가는것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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