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사해야 돼? - 예의를 배우기 위한 이야기 인성동화 3
크리스티나 로산토스 그림, 엘리센다 로카 글 / 노란상상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르틴과 노라가 평소에 누구를 만나도 모른척하고 인사를 안하다 보니 몸의 색이 사라지고 투명인간으로 변해 간다는 것. 내용은 흥미로운데 인사가 주로 "안녕"에 초점이 맞춰진것 같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여러가지 인사말 표현이 있었으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름이 반짝 -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64
김수빈 지음, 김정은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체 쪽수194쪽)

이 책은 너무나 갑작스레 일어난 일+그일로 인한 작고도 소소하면서 아련해 지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판타지가 섞여 있긴 하지만 판타지 스럽지 않은 동화책이었다..

다 읽고 나서야 심사평에 나왔던 말 " 정말 잊을 수 없는 것은 이렇게 연약한 것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동화를 읽는다. 연약한 것들의 힘을 가슴에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어린이 책을 읽으며 이토록 먹먹한 느낌을 느껴보다니. 읽히는 정도는 쉽지만 깊은 숨을 쉴 만큼 마음이 깊어지기도 하고, 내가 이 나이때 나에게도 김사월 같은 아이가 있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때문인지 안맞아서  참 친해지기 힘들었는데..어떤 힘든 일을 겪고 나면 어느 새 남이 아닌 사이가 되버린 친구.

잊고 지냈던 시절과 그 아픔을 겪어내는 아이들로 인해 감성이 충만해 지는 책.. 슬픔이야 말로 기쁨보다 더 함께 나누어야 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P187
눈부시게 반짝이던 나의 여름이 비가 되어 내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예쁜 색채의 그림..현실과 밀접하지만 그것에 아름다운 상상이 곁들여져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감탄하게 한다.혼자 사시는 할머니께 엄마와 들른 손주가 선물로 주고간 소라껍데기를 통해 바다로 간 할머니. 선텐도 하고 갈매기와 수박도 드시고..즐거운 한때를 보내신다. 난 할머니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던 분홍색 꽃무늬 수영복이 애잔하기도 했다. (비록 몸은 나이가 드나 마음은 그대로인데 .. 우린 그걸 모른척하며 산다. )할머니가 바다에서 집으로 되돌아올때 기념품 가게에서 산 바닷바람 스위치가 탐난다.고장난 선풍기에 척 끼우기만 해도 선풍기에서 윙 윙 나오는 매력적인 바닷바람~!
책속에서 느낀 이 멋진 생각들과 그 동안 잊고지낸 할머니에 대한 따스한 그리움..여름은 어느새 저만치 갔지만 겨울에도 간간히 꺼내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여름의 덤더디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80
이향안 지음, 김동성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이리뷰를 열심히 썼는데 별을 누른다는것이 100자평을 눌러 내용이사라졌다..오.마이.갓. 다시  떠올리기 어려워 짧게 쓰는 감상.

1.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슬픔이나 아픔을 강요하지 않고 느끼게 해준다. 갑자기 전쟁이라는 것을 겪게된 탁이의 가족과 덤더디. 탁이의 마음이 되어 그 때 그시절로의 여행을 해 볼 수 있고, 잠시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다.

 2. 작가 소개를 보다보니 "이 이야기는작가가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씨앗으로 쓴 동화입니다. 한국사의 고난기를 이겨낸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삶과 어린이들의 삶을 이을 다리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 이젠 그때 그 시절을 이야기 해 주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이 계시지 않다. 그 모진 시절을 살아 낸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3.책의 마지막장에  작가의 아버지가 쓰신 글이 몇 줄 함께 실려있다. 그 힘든 시절 희망이란 무엇이었던가 생각해 보게 한다.나에겐 책이 끝났구나 느낀 순간 다음장에 나타난 선물과도 같은 글귀였다.

4. 책의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저학년 보다는 중학년 정도가 읽으면 이야기 속의 상황을 좀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p121 탁이는 알 수 있었다. 지금 가족들은 욕심많은 개를 핑계 삼아 간신히 웃고 있다는 사실을. 가족들의 웃음이 결코 진짜 웃음이 아니라는 것도 말이다. 그래도 웃어야 한다. 살아남아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박 수영장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다란 수박을 반으로 쪼개어 만든 수박 수영장. 커다란 수박 수영장에서 씨를하나 빼내고 쏘옥 들어가 앉으면 어느 온천이 부럽지 않고..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이들도 모두 갈 수 있는 곳이다. 수박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좋다. 햇빛이 뜨거워질 무렵 찾아온 그. 구름장수의 구름 양산과 먹구름 샤워가 너무 귀여운 아이디어란 생각도 해본다. 더운 날 수박을 먹으며 아이들과 책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전체적인 내용이 수박이라 다른계절보단 여름에 어울리는 계절?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