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들이 사는 집 -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허가람 지음,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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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숲속 오두막에 사는 늑대 처진귀,뾰족귀,넓적귀 이야기. 옴니버스식의 세 늑대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늑대들이 겉모습에 비해 착하다는것 빼고는 크게 재미를 못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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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왔다 사계절 그림책
김재희 글.그림 / 사계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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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바쁜 엄마를 대신해 삼촌이 집으로 찾아온다.준수한 외모의 멋진 삼촌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삼촌~!같은 나이인 것처럼 함께 노는 (놀아주는 것이 아닌~!)삼촌이다.점점 삼촌이 좋아진 나는 이다음 삼촌이랑 별나라 여행도 함께 가기로 한다.여행을 좋아하는 삼촌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여행을 떠난다. 삼촌은 나에게 선물을 하나 주고 가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그것은~~~?^^
(마지막 장에서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뭘까? 문제를 내봤다.하하) 보고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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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 두통 씨의 경제 이야기,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사회와 친해지는 책
권재원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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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힐 경제책을 골라 주려고 읽었다. 저학년때 읽힌[100원이 작다고? ]보다 수준이 껑충 뛴 책이다. 열두살 재원이에게 저금통 두통씨가 들려주는 돈에 대한이야기. 돈의 필요성, 생겨난 이야기, 돈에 대한 믿음,가치등으로 이루어진 내용. 두통씨가 이야기처럼 들려주어 조금 더 쉽게 와닿기도 하고 중간 중간 역사이야기 등이 흥미롭다. 재원이에게 두통씨가 권한 두통화폐 발행이 인상깊다. 사람들의 믿음의 가치가 포인트나 상품권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과 연결된다.아이들이 어린이날 가져온 효도쿠폰의 의미도 생각해본다.
나무한그루의 값보다 나무 한그루의 가치를 크게 여겨야 하는 대목을 읽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른인 나에게도 소소하지만 재밌는 정보와 가치를 일깨워준 ˝가치˝로운 책이었다.
작가의 말을 덧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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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너도 조심해
시게모리 지카 글.그림, 최용환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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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뭔가 있을거 같은데 없이 끝나네요.
아기돼지 3형제,빨간망토 ,늑대와 아기염소 이야기를 인용하여 만든이야기. 옛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끝을 아는 늑대는 이들을 잡아먹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합니다. 마지막은 집으로 그냥 돌아온 배고픈 늑대. 늑대의 옷,가방,늑대의 집에서 보이는 퀼트풍의 소품들이 어른의 제 눈엔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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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콜린 후버 지음, 박아람 옮김, 김경주 슬램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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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무거워 가볍게 읽을 책이 필요했다.핑크톤의 표지는 그런기대를 높여주었다. 쉽게 읽히며 슬픈일이 있어도 위트가 있으며 레이켄은 윌과 어떻게 될까? 라는 긴장과 기대..쉽게 읽히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여러 장점을 갖고있는 좋은 책이다.특히 슬램이란 시 발표를 통한 마음표현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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