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일정으로 왔다가 공항으로 가는길이다 생전 처음 나오는 해외여행이지만 이도시는. 서울의 확대판 같이 느껴진다.  녹사평이 좋다고 돌아다녔는데 여기는 다 핫플레이스.  하지만 전반적인. 음울함 서울과 비교해서. 표정이 다른도시다.  그래도 난 이도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아케이드와. 빈티지카페 예쁜 편집샵 등. 가고싶고 들어가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지천이였다 도톤보리에서 가까운 오사카의 청담동에 숨어있는 가게들 물건이 그렇게 예쁘거나 하진 않다 하지만 가게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얼마나 눈을 즐겁게 만들었는지. 내 입맛에는 음식이 너무 짰다. 강남에서 3만원 정도 되는 모듬사시미가 만원 정도, 오히려 싼거 같았다. 쓸데 없는데 돈쓰고 다닐게 아니라.. 여행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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