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되도록이면 빚을 좀 털어야겠다. 계산해 보니 이자만 몇십이다. 모으는 것은 둘째치고, 계속 빚지면서 살수 없다. 그러니까. 좀 털어내자. 그럴려면 사지말자. 아.. 내 머리속에 그 많은 신발들이 굴러다니는데...알면서도 그 욕심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자꾸만 스스로 선물을 준다.. 내가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 그것은 엄연하 선물이다. 어떤 댓가가 아니니까. ㅎㅎㅎ 내 스트레스의 보상이라고하면서, 하지만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 뿐, 하나를 소유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니까. 어쨌든 이번연도내에 다는 아니더라도 반정도는 해치워야겠다..  

그리고 살빼기. 옷이 맞는게 없으니 자꾸 또 옷을 사고 싶다. 펑퍼짐한 걸로. 살빼면 입을거 많은데..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해소한다. 술도 줄이고,  

그리고 하일라이트! 

독서계획.. 리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집에 있는 안읽은 책들을 읽는다. 사고싶은 책이 있어도 당분간은 사지 않는다. 일단 온라인으로 강의 한달에 하나씩 들으면서 혼자 소화하기 어려운책을 독파한다.  

- 강신주, 고병권, 이정우 강의듣기.  

- 1월에 읽은 책.. 다섯째아이, 굿바이사교육, 시간의 놀라운 발견, 길을 읽어야 진짜 여행이다. 재현이라 무엇인가. 철학 삶을 말하다. 위험한 경제학, 크로스, 평화가 깃든 밥상.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 지금 읽고 있는 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장자차이를 횡단하는 모험. 네 고통는 나뭇잎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차이와반복  

- 앞으로 읽을 책... 니체와 들뢰즈 중심으로 .. 차이와 반복/짜라투스트라/싹트는 생명  

- 민기... 영어공부 습관 등. 집안일도 열심히~

**** 이렇게 쓰고 나니 힘이 솟는다!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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