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한 4시간 잤더니 잠이 오지 않는다. 

꿈을 꾸고 싶어서 낮잠을 잤는데, 꿈에서 계속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 확인하였다. 

침대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와 방문앞까지 걸어갔다. 

나는 침대모서리를 분명 느꼈다. 

나의 커튼을 보였는데, 뭔가 필터하나를 씌운듯 뿌옇게 보였다. 

꿈인가? 하고 눈을 떠보니 마비된 채로 누워서 움직일 수가 없다. 

다시 꿈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말만 기억난다. 

'새로운 인생'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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