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충동과 삶의 모서리

작두를 탄 것 처럼

우리는 그렇게 아슬아슬하다.

작두는 집중력과 불안이 공존하는 '선'이다.

어차피 삶의 그림자와 죽음의 서로를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피치못할 이유를 만들어내는 삶의 이유와 죽음의 이유가

그 두개의 교집합일지 모르겠다.

이른 아침을 시작한 만큼

이른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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