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는 정신의 건축물을 함께 짓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사를 만드는 능력이 모든 영역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본질이 없다는 의미에서 유사진리가 아닌 스스로가 발명한 언어의 건축물들을 매순간 뽑아내는것은 어렵다
. 최근 훝어본 책들의 공통적인 점은
전문적영역을 넘어 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뽑아내는 능력도 필수라는 것이다.
명분과 이야기의 발명은 구분되어야 할텐데 명분을 만드는 능력이 사회생활의 능력처럼 되어버린것 같다.
이책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책을 보면서 여러 자극이 된다
건축가라는 직업, 그들이 일하는 방식들 등
찬찬히 재독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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