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들윽 목소리는 밝았다.
흐린연필심으로 쓴 편지에
엄마다운 편지는 웃겼으며
상상치도 못했던 행군과 운동을 견딜만한 것으로 뿌듯함으로 느꼈다.
주변에 재밌고 다양한 사람들 가운데
잘 지내고 있으며
5분 마다 하던 트위터를 끊으니
자신이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글쓰기를 독려하기위해 나도 열심히 편지를 보낼것이다.
답장을 쓸수밖에 없는
문장을 담아서
군대가 좋은 점도 있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속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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