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보인다를 반대로 실천하다.
보고 알게된다
세번째해외여행
일본 두번이 고작인 나에게 이번여행은 갑자기 떠나게 되었다
출국심사때 어디가냐고 해서 스페인이라고 했더니 직원이
리스본이라고 해서 어리둥절 했다
포르투갈이 먼저였던 것이다.
무지(무식)하게 관광버스에 실려다닌 여행이지만
기대없이 갔기에 좀 놀라웠다.
그냥 거기가 내고향 같다
시퍼런 하늘과 변화무쌍한 구름. 골목, 거리들
오래된 건축물들
그런데
가상체험같기도 했다(한국사람 떼거지로 몰려다니면 외국같지가 않다)
이제
틈나면 이책 읽어보려고 한다
기억과 만나는 여행책은 여행전 보다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이다.
여행을 싫어한다고 믿었던 내가
아마 기를 쓰고 다닐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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