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등이 시원하더라고요. 침대 밑에서 둥근 맛사지볼이

아래위로 왔다갔다.. 안마의자 같은 마사지를 받았어요.

잠깐 눈떴는데 꿈이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어요. 

와 근데 왜 이렇게 현실같죠?

너무 무서워졌는지 다시 잠이 들었을때는

엄마가 자고 있는데 깔아준 것여서 저는 다시 안심을 했어요.

간신히 눈을 뜨고 거실겸 부엌에 갔더니

보라색으로 벽이 칠해져 있었어요

엄마가 어두운 보라색으로 칠했어요. 벽지가 울어있었지만,

찬장을 다시 그 위에 붙이니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방에 들어와보니 제 침대와 똑같은 침대가 하나 더 놓아져있었어요.

그 무거운 것을 어떻게 엄마가 옮겼을까... 의아하게 생각이 들었어요.

 

보라색과 초록색이 번갈아 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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