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내내,

영화를 찍는 장면과 함께 보인 영화

스텝들이 잔뜩 둘러싼 모습이 같이 연상이 되었다.

무서운 장면을 찍고 배우들이 한바탕 웃었을거 것 같다는 느낌.

이제 공포영화도 못보겠다.

영화에 몰입되지 않는 것.

울어도 웃는것 같이 보이는 영화다.

내가 세상에 질려버린 것일까.

영화가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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