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가 쓴 장편소설이란다.
친구에게서 책 제목만 듣고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었는데
서점에 들락거릴때 찾아봤더니 참 사람을 끌리게 하는 책이었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이라는 멋진 말을 해놨던데
현실에 급급해서 잠시 잊었던, 묻어놓았던 나의 깊은 고민들을 다시 깨울 수 있을것 같다.
열심히 읽어야지. ㅎㅎㅎ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
지금까지 나의 소망이 간절하지 않아서 우주는 내편이 아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