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에 관한 책은 예전부터 읽고 싶었다.
뭐 물론 내가 '길가다 사람 붙잡고'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 무리들처럼 되고 싶다는건 아니다.
과학, 특히 물리, 특히 양자물리와 연관시켜 이야기해 놓은 책이기 때문이었다.
짜맞추자면 뭘 못하겠냐 할 수도 있겠지만
(물론 내가 그 책을 다 읽은건 아니다)
다 읽고 나면... 뭐라고 좀더 말 할 수 있을거 같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읽기 시작한 책이므로 다독방학에 포함시키기 위해
내일 출근하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안와서 이렇게 끄적이고 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