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가면서 읽을 책 한권을 들고 가려는데
어떤 책을 가지고 갈까 고민하다가
학문의 즐거움을 들었다.
학문, 특히 물리학을 즐거워하는 은선이로서
그 책을 처음 구입할 때 바이블처럼 옆에 끼고 살자, 공부하는게 나태해지려 할때마다 꺼내 읽으며 마음을 다잡자~ 라고 생각하고 산 것이기에...
평범한 사람이 노력으로 큰 일을 해 낸 이야기다. 자서전.
난 평범한 사람이기에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 남들보다 두배 세배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게으른게 문제다.
이 책을 다시 읽음으로써 게으른 나에 대해 반성을 했고,
"부지런은선컨셉"으로 전환하여 부지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