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영혼을 찾아가는 연금술이라는 말이 무척 맘에 든다.

한 번 다 읽은 책이지만, 지금 내가 계속 읽어가고 있는 책을 다 읽고 나면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이유는.. 한 번 읽을 때 놓친 부분을 붙잡기 위해서. 아무리 꼼꼼하게 책을 읽는다 그래도 분명히 놓치는 부분이 있을거란 말이지.

그리고 내용을 빨리 알고 싶어서,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서 또는 다른데 집중해서 읽느라 못 다 읽은 부분을 읽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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