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빨래는 내일로 미루려고 했으나 비가 그친 김에 세탁기를 돌렸다. 다음주 내내 비가 온다기에.
비오는 날 빨래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내가 빨래를 밖에다 너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기 때문이다. 햇빛을 직접 받은 빨래의 빠삭빠삭함과 햇빛향이 좋다. 주로 옥상을 이용하는데 옆 건물의 옥상에서 빨래를 널고있는 사람을 보면 소리치고 싶어진다. 역시 빨래는 밖에다 널어야 제 맛이죠! 난 역시 오지랖퍼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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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19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는 빠삭하게 마른 빨래의 햇빛냄새를 못맡는것이 가장 아쉬운듯 해 요~

스윗듀 2015-07-19 16:37   좋아요 0 | URL
맞아요ㅜㅜ 베란다로는 충족이 안되는 직사광선의 맛이 있는데!

cyrus 2015-07-1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까 옥상에서 빨래 너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많이 움직일수록 건강에 좋거든요. ^^

스윗듀 2015-07-19 16:38   좋아요 0 | URL
캬 건강까지 생각해주시다니ㅎㅎ 근데 맞아요. 저는 1층에 사는데 옥상이 5층이라 왔다갔다 왔다갔다하거든요.

라로 2015-07-19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드라이어를 사용하는데 햇볕에 비할 수 없죠!! 저도 앞으론 햇볕에 말려야겠어요!!

스윗듀 2015-07-19 16:39   좋아요 0 | URL
네! 뽀송함이 다르답니다ㅎㅎ

한수철 2015-07-19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빨래라, 걷을 때 기분 좋게 냄새를 맡게 되지 않던가요?^^

그나저나 다음 주에는 내내 비가 온답니까? 그렇다면 마음에 안정이 깃들겠구먼요....

스윗듀 2015-07-20 09:16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사람의 체취를 맡을 때처럼 깊게....그런 상태. ^^ 역시 우리를 저버리는 일기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