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 단 1채로도 10억 버는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법
권진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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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돈 버는 이야기는 즐겁다.

이번에는 '꼬마호텔'이다.


나는 정말 돈버는 것에 있어서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주식이 있지만 정말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몇만원부터 수십억, 수백억까지 버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이 책에서는 평소에 잘 접하기 어려운 '꼬마빌딩'투자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이런 책은 빠뜨릴수 없지. 


바로 읽어봤습니다. 

지은이 / 권진수

지은이는 에어비앤비 열풍을 미리 예견한 공유 숙박 및 지역 관광 개발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다. 2002년부터 서울 및 제주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을 시공 및 직영한 20년 경력의 소유자.


책에선,

꼬마호텔이란?

대략 1,000㎡(약300평), 5층이하의 중소 규모 호텔이다. 50억이하



경제적 자유, 정말 이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설렌다.

경제적 자유의 핵심은 '오토 인컴', 즉 자동 소득이다. 일하지 않아도 매달 일정 금액이 계좌로 따박다박 들어오는 수익을 말한다. 


-> 아.. 정말 설렌다. '일하지 않아도' 올해 나의 핵심 목표 또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었다. 어느 순간 그 노력들이 잊혀지고 있는 것 같다. 다시 힘내자!

왜 하필 꼬마호텔인가?


현금흐름 + 시세 차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요즘 같이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위의 두가지를 모두 신경써야 한다. 


꼬마호텔은 기본적으로 '입지투자'다. 

'좋은 입지를 선별해 숙박 시설로 쓸 수 있는 매물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세차익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은, '객실을 얼마나 뽑을 수 있느냐?'다.

그렇다고 무조건 갯수만 많이 뽑으라는 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의 생활수준과 트렌드를 잘 따져봐야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투자상품인 아파트투자에서는 기본적으로 실거주 주택 이외에 갭투자를 진행하는데 보통 갭투자는 갭을 최대한 적게 넣고 전세금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추후 시세차익을 보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지만 요즘 부동산 분위기상 이미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과 이 투자가 성공을 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상승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50대 이상의 사람들의 추세가 바뀌고 있다.

예전 만큼 시세상승이 크지 않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 위주의 상품 대신 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낼수 있는 꼬마빌딩으로 넘어오는 추세다. 




그럼, 이렇게 꼬마빌딩으로 바뀌는 추세상 과연 꼬마빌딩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 대지지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 땅이다.(리모델딩)

  • 근린생활시설일 경우 매수시 자금조달계획서 필요없음

  •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재산세가 낮고

  • 종합부동산세 대상도 아니고

  • 특별한 규제 없이 감정금액의 70%까지 대출가능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장점만 보고 투자하는 건 금물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 기본적인 대지 분석부터

  • 건물과 임차인 분석

  • 관광객의 접근성 등 

따져볼것이 한둘이 아니다.






이 책은 정말 저자의 노력이 여실히 담겨있는 책이다. 정말 직접 겪어본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어내고 있다. 특히 본인이 직접 투자후 실패했던 경험도 공유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갔다. 그리고 책에는 꼬마호텔을 하기 좋은 '알짜입지'도 공유하고 있다.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팔로잉이 필요할 것 같다. (서울과 수도권/반도체 k라인, 부산광역시, 제주, 목포, 여수, 강릉, 양양)


사실 꼬마호텔을 당장 하기에는 자금적인 부분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작은 면적의 에어비앤비'부터 실행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나는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외도민민박업과 농어촌민박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다.)


저처럼,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자동수익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가져볼만한 책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보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대 이상의 분(현금흐름이 중요한 시기) 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꼬마빌딩 #꼬마호텔 #권진수 #경제적자유 #현금흐름 #매일경제신문사 #현금흐름 #오토인컴 #리앤프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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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 개념부터 시장의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경제 공부 쓸모 있는 공부 1
석혜원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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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 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읽기 쉽고 꼭 읽어야 하는 경제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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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 개념부터 시장의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경제 공부 쓸모 있는 공부 1
석혜원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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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귀여운 표지의 '경제학'관련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책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입니다.


평소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지은이가 만든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된 책이다. (사실 자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그림과 함께 본다면 저도 이해가 쉽더라구요.)


Economy는 '집안 살림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그리스어 oikonomos에서 나온 말로,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 활동과 효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회 질서, 제도를 포함하는 말이다. (사실 이렇게까지 경제/이코노미라는 단어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렇게 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앨프리드마셜은 이야기 했다.

한 사회가 희소한 자원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무엇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연구하는 학문

출처 입력

이 책에선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법칙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를 공부해야 합니다. 


경제신문과 경제뉴스를 보면, 도무지 모르는 단어에 모르는 말들에 머리가 까마득해 진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마음 한켠에서는 "아..그래도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마음 드신적 있으신가요?


그럼, 저와 함께 재밌는 경제학책 한번 읽어보실래요?


먼저, 책에선 경제의 기본개념에 대해서 배워보고

2장에선 경제의 흐름

3장에선 경제에 대한 여러 논쟁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4장에선 이제 경제를 어떻게 사용(적용)할지 알아본다.


p.11

예전에 사람들은 '세상의 부는 일정량으로 정해져 있어서 빨리 자신의 것을 확보해야 하고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다른 나라의 부를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국가의 부는 국가가 가진 금화나 은화의 양이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에 달려 있다'라고 했고 일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애덤스미스가 무려 10년에 걸쳐서 쓴 국부론! 꼭 읽어봐야겠다.)


p57

경제의 가장 기본원리

'수요와 공급'에 관련된 파트다. 수요와 공급, 가격의 결정과 변동을 이해하는 건 복잡한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흐름을 읽는 첫걸음이라고 책에선 이야기 하고 있다.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다. 사실 주로 관심이 많은 부동산투자의 경우도 이러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앨프리드마셜은 <경제학원리>라는 책을 통해 시장가격과 균형 거래량은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곳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근대경제학의 창시자'라고 불렸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경제학과를 만들었고 케인즈를 비롯한 영국의 경제학자 의 대부분이 그의 제자다. (대단한 사람이다..)

책은 대화체로 진행하며,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법칙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이렇게 대단한 경제 연구와 법칙을 밝혀낸 사람들의 실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같이 삽입하여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이 없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땔래야 땔수 없이 경제라고 생각한다. 무시하면 그만이라고요?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하다못해 작은 상점을 하나 하더라도 현재 경제상황에 따라 분명 영향을 미치기때문이죠. 이렇게 경제 공부를 통해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주식, 부동산등 다양한 투자로의 확장도 꾀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아이, 어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경제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책도 두껍지 않다. (P165) 그러니 가방에 살짝 넣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이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카페, 풀빛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경제학 #석혜원 #경제학 #풀빛출판사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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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회주택 - 당신의 주거권은 안녕하십니까?
최경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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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사회주택'이라는 약간은 생소한 주택의 유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처음 '사회주택'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떄 "아~ 이거 임대주택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의 표지에 나온 '전세사기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 추천'이라는 걸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투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이전에 '거주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잊고 살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어딘가 살고 있고 누군가도 어딘가에 살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상황은 아니다 누군 수십, 수백억대 집에 살고 있고 집도 여럿채가 있는 반면 어떤 이는 머리하나 붙일 곳도 없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불평등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는 어찌보면 피할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대한민국'은 집이 거주의 개념보다 투자의 개념이 강한 사회로 성장해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모로부터 물려받거나 소득차이로 인해 격차가 벌어져 평생을 모아도 서울에 내집 한채 가지기 힘든 세상이다. 여기에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문제까지 불거져 더욱 사람들의 주거불안정이 심해졌다.


이 책을 보며, 평소에 집을 투자의 개념으로 더 비중을 두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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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웨이 - 도둑맞은 창조성을 되찾는 10가지 방법
리처드 홀먼 지음, 알 머피 그림,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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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부동산공부와 투자를 하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또 유튜브채널운영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생각은

"아.. 왜 나는 해도 뭔가를 창조하는 건 너무 힘들어."


아마 저처럼 sns나 글 등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우리는 창조성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난 잘 못해. 난 이런거 잘 못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만다.

그런데 만약에 이러한 생각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10마리의 악마라고 하는 것 때문이라면, 믿겨지세요?

저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내안에 창조성을 방해하는 악마를 인지하고 제 창조성을 찾기위한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악마가 그려진걸 보고 왜 악마가 그려져 있지 했지만, 차례를 보는 순간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차례에는 10가지 우리의 창조성을 막는 악마들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미루기의 악마, 의심의 악마, 관습의 악마, 우연의 악마, 실패의 악마등)

우리가 어떤 창조적인 행동을 함에 있어서 겪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악마에 비유해 결코 제거할수는 없지만 그들의 존재를 파악하고 최대한 피하거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각종 악마로 부터 영원히 벗어날수는 없다. 그들과 공존하는 법을 깨우쳐야 한다고...

 책중에서, 몇가지 악마의 예를 들어보면,
(미루기악마를 이기기 위해) 현재 내가 만들어낸 글이나 컨텐츠가 좋든 나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의 악마를 막기위해) 창조적인 행동과 평가하는 행동은 함께 하지 말라. 평가는 우리의 창조적인 활동을 가로막는다. 평가는 좀 더 후에 나와도 된다.
(제약의 악마)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장애물을 만들어 창조성을 방해한다. 하지만 제약의 악마는 장점또한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장애물(고비)을 잘 넘긴다면, 정말 여지껏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방해하는) 악마들을 모두 물리칠수 없다. 그들은 언제나 우리 옆에 있다. 그렇다면, 우린 노력해야 한다. 처음 부터 완벽한 작품, 컨텐츠를 만들기 보다 하나하나 해보면서 다듬고 만족하면서 진행하자. 그러다 보면 언젠간 그들을 따돌리고 창조성을 발휘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추천 #예술 #영감 #창의력 #창조성 #현대지성 #크리에이티브웨이 #리처드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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